대전시가 오는 8월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는 축제를 앞두고 30일부터 8월1일까지 대전역과 복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축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 50일을 앞두고 전국 각 지자체를 방문해 「내가 바로 엑스포 홍보대사」활동을 진행하며 엑스포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제천 엑스포 조직위 직원 및 제천시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제천시 자매결연도시·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도시·충북도내 시군 및 제천시 인접 시군 등 50여 지자체의 관공서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해 엑스포를 알렸다.출근 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각 지자체의 관공서에서 엑스포 피켓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입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 검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한 온도에서 기승을 부리는 제3급 법정감염병균으로 주로 에어컨 냉각탑이나 급수시설, 목욕장 등에서 사용하는 물에서 호흡기로 침투해 감염을 일으킨다.레지오넬라균 감염자는 독감과 유사한 폰티악 열이나 폐렴 등의 증상을 보여 세밀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세종시보건소는 지난달 30일부터 4회에 걸쳐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대형건물, 분수대 등 15곳에 대해 레지오넬라균 검체를 채취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인천 동구는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18일까지 관내 대형 건물, 종합병원,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서 27개의 검체를 채취하여 수질검사를 의뢰하였다고 밝혔다.레지오넬라증은 건물 냉각탑이나 샤워기 등의 수계시설에서 발생한 물입자가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들어가 발생하는 3급 법정 감염병이다.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지만 만성 폐질환자나 면역저하자에게는 폐렴까지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구는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중심으로 노후 건축물과 해체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12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노후 건축물 붕괴 사고로 인한 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8~9월 중 ‘노후 건축물 및 해체공사장 특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건축물관리법' 제15조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 제7조 등 관계 법령에 근거해 실시되며, 도, 행정시, 건축안전자단 등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중 다중이용시설 및 피
창녕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내달 3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전기 사용량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소방서에 따르면 도내 최근 5년간 7~8월에 발생한 화재는 1,862건으로 전체의 13.57%를 차지한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566건으로 30%를 차지했다.이에 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
길게만 느껴졌던 장마가 지나가고 불볕더위가 찾아왔다. 기다리던 여름 휴가철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다. 휴가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고 즐겁지만, 그 즐거움이 온전히 지켜지기 위해서는 ‘안전‘이 필수적이다.많은 이들이 “설마 나에게 무슨일이 생기겠어?”라는 생각으로 안전을 가볍게 여긴다. 그러나 여름철은 특히 불특정 다수가 다중이용시설에 몰리면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ㆍ신체ㆍ재산에까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최근 5년간 제주도 내 여름철 화재건수는 624건, 인명피해는 26명으로 전국과 비교해서 화재건수는 21.5%, 인
하남소방서는 23일 하남시 소재의 대형 복합시설 ‘스타필드 시티 위례’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지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특히 휴가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점검과 안전지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주요 지도 내용은 ▲여름철 전력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휴가철 대비 자율소방대의 철저한 운영 강조 ▲피난 안내도 게
충북 증평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했다.군은 이 기간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름철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관련 각종 상황 발생 때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군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사전 점검을 마치고 택시 부당요금 징수·승차거부 등 불법행위 단속도 강화한다.도로안전시설과 시설물 일제 정비와 함께 여객자동차 장시간·밤샘주차 계도, 주정차 차량 지도·단속으로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을 최소화한다./증평 강신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 교외생활교육을 추진했다.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지역 내 학생생활지도 교사를 비롯해 괴산경찰서, 군청, 보건소 등이 함께 참여했다.합동지도반은 학생 일탈 행위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우범지역, 도박·사행성 조장 게임 제공업소 등을 중심으로 순회 점검에 나섰다.이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했다.지난 21일에는 괴산시장 주변, 다중이용시설, 괴산시외버스터미널, 괴산지역 학교 인근 등을 중심으로 괴산 지역을, 22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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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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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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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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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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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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