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올 여름철 폭염발생을 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 노인 보호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기상청이 발표한 올 여름 기온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노인 중 차상위계층 및 기초연금수급자인 홀로 사는 노인 2039명을 대상으로 냉·난방비를 1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대상자가 에너지드림 바우처카드를 수령해 주유소, 가스충전소, 도시가스, 유류판매점 등에서 사용하거나 냉‧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