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인천시가 인천가족공원 3-4·5단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발주했다.시는 23일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소액수의 견적제출 안내공고’를 냈다.용역의 기초금액은 9,827만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다.과업 내용은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심의 ▲심의 및 걸정내용 공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작성 등이다.인천가족공원 3-4단계 사업은 4만기 규모의 봉안당 건립이고 3-5단계 사업은
여성 아쟁 이중주단 ‘뮤이스트’가 디지털 음반 ‘오래된 것, 새로운 것’을 냈다. 멤버 김보은과 조누리는 국악은 물론 팝, 록, 일렉트로닉,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쟁 선율에 담아내고 있다.이번 디지털 앨범에는 4곡을 수록했다. ‘얼레리 꼴레리’는 놀리는 멜로디를 아쟁의 음색으로 풀어낸 곡이다. 디스코 리듬과 합을 이루며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낸다.‘뮤이스트 강강술래’의 모티브는 제목 그대로 강강술래다. 느긋하면서도 구성진 가락으로 시작해 점점 빨라진다. ‘동살풀이
11시간전
지난 5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00억 달러를 넘는 흑자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5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101억4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이는 전날과 지난해 같은 달보다 웃도는 수치로 2021년, 2016년에 이어 5월 기준 역대 세 번째로 큰 폭의 흑자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이후 2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항목별로는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106억6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6억7000만 달러
충북 충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길가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를 훔쳐 달아났다가 사고까지 낸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9일 오전 6시쯤 충주시 연수동의 한 도로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를 훔쳐 약 1㎞를 운전하다 인도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이후 A씨는 차량을 버리고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은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일 한솔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와 관련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해당 화재는 가동 중이던 에어컨의 전선에서 시작해 거실 일부가 소실되는 등 3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최근 5년간 세종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는 총 37건으로 본격적인 무더위 철인 7~8월에 27건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에어컨 화재 중 대부분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해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은 세종시 특성상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주
국정기획위원회가 국가 R&D 예산 심의 기간을 늘리고 정부 R&D 투자 지출을 늘리도록 하는 법안을 냈다.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논의한 내용으로 법안까지 만들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AI·과학기술·우주항공방위산업 소위원장인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안정적 R&D 예산 확대와 예산심의 과정의 전문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속 국정과제로 국가 R&D 예산 회복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환경연대 유성찬 공동대표는 29일 ‘수소환원제철 R&D 예산, 8000여억원 예타통과’를 반기는 논평을 냈다.유 대표는 “거리마다 수소환원제철 예타통과에 대한 환영 현수막을 걸리는 것을 보면서, 포항시민들의 높은 역량이 꽃피운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이어 “포항환경연대의 탄소제로를 향한 포항지역에서의 수소환원제철소 건설 활동과 시민운동적인 역할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이 같은 결과에 대해 유 대표는 지난 대선 기간 ‘지금은 이재명, 포항은 수소환원제철’ 슬로건이 영향을 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지
노형동은 지난 21일 노형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 천여명과 함께 즐기며 어우러지는 문화축제「2025 노형동 행복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음악회는 한라초등학교 합창단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인 주현미와 박상민 등의 공연과 마이티마우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이날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공연을 넘어 주민자치위원과 통장협의회원들이 행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서익천 노형동장은 “행복음악
합천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행정적·재정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2024년에는 안전한국훈련과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을지훈련 평가에서 경남도 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냈다.◆지역안전 체계구축 및 안전문화 조성합천군은 7월부터 재난안전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담요원을 배치해 각종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
우리나라가 지난해 미국과의 경제적 거래에서 1000억달러가 넘는 역대 최대 흑자를 냈다. 하지만 대중국 거래에선 3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4년 지역별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대미 경상수지 흑자가 1년 새 877억6000만달러에서 1182억3000만달러로 34.7% 늘었다. 1998년 지역별 경상수지가 집계된 이래 가장 큰 흑자 규모다.반도체 중심의 상품수지와 배당 수입 등 본원소득수지가 모두 역대 1위 기록을 세웠다. 반대로 서비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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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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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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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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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강원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 열려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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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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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4일 도의회를 방문한 ‘작은행동 한사랑’ 소속 장애인들과 함께 민주주의의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작은행동 한사랑’은 2005년 설립된 장애인직업재활 시설이다.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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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30일 오전 11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 고전과 낭만’ 공연을 개최한다. 2025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 시민의 여유로운 평일 오전을 클래식으로 채우고자 기획된 시리즈 공연으로, 예술단의 깊이 있는 연주와 음악 해설이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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