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72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리 일원 23만 7307㎡에 주제정원과 야영장, 커뮤니티센터 등 천안시 특색을 담은 정원 관광 명소를 조성한다. 대상지는 과거 군사 보호구역이었던 유휴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원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시·도가 47개의 사업을 신청해 서류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3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우수 적극조례' 공모에서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우수 적극조례'를 공모한 결과 10건을 우수조례로 선정하고 10건 중 분야별 대표사례 5건을 대상 후보로 선정했다. 군이 제정한 `예산군 건축 조례'는 명소인 `예산상설시장'의 영업 중단 위기에 처한 상인 이...
충북도가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사업'이 정부 투자심사 관문을 넘었다. 도에 따르면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 이 사업은 충북도청사를 중심으로 인근 근대문화유산을 연계한 도보 관광벨트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도는 최근 전면 개방한 2100여㎡ 당산 생각의 벙커에 전시·문화체험공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에서 구미시, 영주시가 선정됐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8개 지자체가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4개 지자체 중 구미시, 영주시가 최종 선정돼 각각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은 자전
KB금융그룹이 15일, 행정안전부와 서민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에게 총 60억 원을 지원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금번 협약은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B마음가게’를 운영하며 서울시 소재 60여 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해 온 KB금융과 ‘착한가격업소’를 선정·관리하는 행정안전부가 힘을 모아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지역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식은 2013년부터 꾸준히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대전의 모범음식점인
한국수자원공사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재난관리평가’ 포상 전수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중앙부처,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 도입됐으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는 200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예방-대비-대응-복구 재난관리 단계
청양군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기업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사업'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비수도권 지자체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4개소, 이번 하반기에 충남 청양군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청양군은 비봉면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 중으로 적극적...
행정안전부가 370여억 원을 들여 운영하는 재난 안전 앱이 현행 배춧값 정보나 영화제 뉴스 등을 제공해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지난 한 주간 행안부는 재난 뉴스를 통해 '포기당 1만 원 금배추, 주산지 해남 수해에 값 더 뛰나' 'OOO 주무관, 산업안전지도사 합격' 등 재난 안전과 무관한 현행 배춧값
강원도와의 도계마을인 충주시 소태면 주치리와 덕은리 일원에 원주시 광역상수도 관로를 통한 상수도 공급계획이 빨라질 전망이다.이는 `충주시-원주시간 원주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간 공동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시는 행안부 발표심사 시 원주시와 도계를 넘나드는 적극행정으로 지방소멸시대에 중소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구축모델을 제시한 점이 최종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판단했다.소태면은 충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의 미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버티브·엔비디아, 차세대 전원·냉각 레퍼런스 아키텍처 공동 개발
버티브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해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산 공공비축 매입 검사 본격 시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 40만톤과 지난달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5000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RPC와 건조·저장시설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매입검사는 지난달 28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올해 도내 두 번째
경북 문경시 소재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확진 사례로 지난 19일 상주에서 확진 농가가 발생한 이후 엿새 만이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들어 14번째, 이달들어 9번째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SK스페셜티, 고등학생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SK스페셜티 후원 ‘고등학생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금은 지역 고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SK스페셜티는 2023년부터 매년 600만 원의 장학금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낙영 경주시장, 중국 시안·장자제시 방문 우호도시 협정
주낙영 경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주시 대표단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 시안시와 장자제시를 방문했다.이번 중국 방문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HD, 오늘(1일) ‘3연패·5번째 별’ 노린다
2시간전
‘왕권 사수’를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난’을 일으킨 강원FC를 상대로 리그 3연패 조기 확정에 나선다. 울산은 강력한 방패를 앞세워 강원의 창을 막은 뒤, 무승에 그치고 있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무대 집중과 함께 2024 코리아컵 준비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울산은 1일 오후 7시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울산은 19승 8무 8패로 선두다. 2위 강원보다 승점 4가 앞선다. 울산이 사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페인서 역대급 홍수피해… 사망자 최소 158명
2시간전
스페인 남동부 지역에서 기습 폭우가 발생해 현재까지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158명에 이르고 있다.스페인 구조당국은 31일 SNS X를 통해 발렌시아 지역에서만 155명의 사망자가 확인되었고, 카스티야 라 만차와 안달루시아에서 각각 2명과 1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1973년 10월 홍수 이후 51년 만에 가장 큰 인명피해다.이번 스페인 남동부 폭우는 일부 지역에서 단 2시간 만에 1㎡당 150~200L의 비가 내렸으며, 특히 안달루시아 지역에서는 한 달 평균 강수량의 4배에 달하는 비가 하루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역 해녀문화 보존 위한 지원 노력”
2시간전
울산시가 31일 고령화로 급속히 소멸하고 있는 지역 해녀문화 보존을 위한 나잠어업인 지원 확대 등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안대룡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울산 해녀문화 보존을 위한 울산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촉구’와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이같이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시는 올해 잠수복 구입, 어업인 안전보험료, 나잠탈의장 운영 등에 구·군과 함께 1억2600만원을 지원했고, 해녀문화 체험을 위해 2015년부터 동구 주전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해녀체험과 해녀밥상 체험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울산의 해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매 사체서 고병원성 AI 검출
2시간전
울산에서 야생 조류인 매의 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 31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울주군 온산읍 한 대기업 공장 안에서 건물과 충돌한 뒤 폐사한 매가 발견됐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AI 간이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고, 이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검사 결과 H5형 유전자가 나와 정밀검사 후 최종 고병원성임을 확인받았다. 올해 울산 야생 조류에서 AI가 검출된 사례는 처음이다. 다만 군은 500m 이내에 가금 농가나 산란계 농가가 없어 더 이상의 AI 확산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상공인 위한 소진공 온라인 판로지원 긍정 성과”
2시간전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유통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국내 유통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 의원이 소진공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진공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