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 광화문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광화문광장에 대형 국기 게양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신설한 이 조례안은 김 의원의 발의와 국민의힘 시의원 39명의 찬성 연서를 통해 발의됐다.김 의원은 지난 2월 제322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가 국민들의 애국심과 함께 한 역사와 국군이 1950년 9월 27일 서울탈환 후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사실을 언급하
거제시의회 제245회 임시회에서 최양희 의원이 발의한 「거제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거제시 에너지 조례로 개정하고 상위법령인「에너지법」 및 「에너지법 시행령」에 따라 조례의 용어를 정비함으로써,‘에너지복지’등에 관한 내용을 신설하여 ‘에너지이용 소외계층’을 보호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저소득층 및 기타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은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폭염과 혹한 속에서 적정 실내 온
창원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각각 남재욱 시의원과 이원주 시의원을 선임했다.예결특위는 16일까지 열릴 임시회에서 2024년도 창원시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예결특위는 강
고양시의회는 제283회 임시회를 종료하고 안건 및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6일 시의회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3일 지난달 19일부터 15일간 열린 제283회 임시회에서 9명 의원의 시정 질문과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추경을 놓고 첨예한 대립각을 세운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총 3조 3102억7463만6000원으로 통과돼 기정예산 대비 1435억8067만2000원이 증가했다.추가경정예산안 조정내용으로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37건 44억3577만5000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하고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늘 거대야당의 강력한 주장에 의해 제 414회 국회 임시회를 열고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은폐 특검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연금개혁 등 민생법안을 국회법 페스트 트랙을 적용하여 신속히 처리했다.김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개최하고 법안처리에 대하여 21대 국회 임기가 5월 29일까지라 이번 기회에 국회 임시회에서 안건을 처리하지 못하면 60일 이후 22대 국회에서 처리 되어야 함으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그런 특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국회법이 안건의 신속처리제도를 도입한 취지를 비추
진보당 울산시당 북구위원회는 제217회 북구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선심성 예산이라고 주장하며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일 진보당 울산시당 북구위원회는 울산 북구청이 북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내 연수예산으로 당초 2000만원을 책정했지만, 추경에 해외 안보 견학으로 변경해 6800만원을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또 맨발걷기대회 예산 5000만원도 민간행사 보조사업으로 추경에 편성했지만, 시급한 사업이 아닐뿐더러 북구 지역에서 열린 비슷한 행사와 비교해도 과다한 사업비라고 주장했다. 이 예산은 북구의회
경북도의회 정근수 의원은 제346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해 다수의 산불 발생과 대기오염 물질 배출로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농
경북도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펴면서 성금 모금에 나선 데 대해 포항시의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1일 경북도와 포항시의회에 따르면 도는 올해 2월 20일에 저출생과 전쟁 선포식을 한 뒤 저출생 극복 사업 시행을 위한 재원 마련과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성금 모으기를 했다.이후 도내 시장·군수와 공무원, 은행, 기업, 단체, 개인 등의 성금 기부가 이어져 현재까지 18억원이 모였다.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은주 포항시의원은 이날 시의회에서 열린 31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
의성군의회가 지난달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2회 임시회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의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을 포함한 4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 14건의 조례안 및 의안 등을 처리했다.
김복남 울진군의회 의원은 지난달 29일 제27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 바다 전망대’ 설치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역 내 새로운 관광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80㎞에 달하는 아름다운 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매화~기성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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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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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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