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대명9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국 최초로 집주인이 관리하는 '고독사 안심주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대인이 고독사 최초 발견자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된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를 착안해 마련됐다. 집주인..
창원한마음병원 이창미 원무팀장이 창원지역 상병수당 시범사업 활성화에 힘쓴 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원무팀장은 시범사업 지역협의체 의료공급자단체 위원으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고 회의에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이서후 기자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25일부터 사직을 시작하고 다음 주부터 하루 휴진한 뒤 주 1회 정기휴진 여부를 추후 재논의하겠고 밝혀 의료 공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했다. 그는 “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 등에 반대하면서 지난달 25일 제출한 사직서가 25일부터 효력을 발생하면서 사직이 현실화할 수 있는 우려에 대해 정부가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일각에서는 25
의대 증원안을 두고 정부가 총선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기존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정부는 전했다. 15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회의를 주재하면서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조건”이라면서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
우리카드는 ‘가족돌봄청년 대상 자기돌봄비 지원사업’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2일 서울 중구 소재 시티타워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및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4개 시도 국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시범사업으로 2024년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지난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함께하는 육아 문화 정착을 위해 '대구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보건복지부, 대구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의대 교수의 갑작스러운 사직이나 휴진으로 환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인력을 추가 파견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현장 의료진들이 지치지 않도록 다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서 한 발 물러난 정부가 의료계가 요구하는 원점 재논의 등에 대해 거부 의사를 명확하게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는 19일 의료 현장의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국립대 총장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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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울진서 잇단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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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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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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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vs 삼성전자, 차세대 HBM 패권 놓고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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