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7일,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이 대전유천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금강유역환경청은 금강유역의 주민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살 수 있도록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 복원, 자연자원 보호 및 사전예방적 국토환경관리, 저탄소 생산‧소비 활동 등 지역 환경보전 정책추진에 힘쓰고 있다.조희송 청장은 ‘미세먼지 바로알기’를 주제로 미세먼지 대처요령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생활실천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부산, 울산은 맑은 가운데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으로 기록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낮에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예상...
13시간전
울산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6.4㎍/㎥로, 특·광역시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대비 21.9% 낮은 수준이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1일부터 이듬해 3월31일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도록 관리하는 제도다. 2019년 도입돼 올해로 5회차를 맞았다. 제5차 계절 관리제 기간 울산지역 초미세먼지가 ‘좋음’을 기록한 날은 62일, ‘매우 나쁨’을 기록한 날은 없었다.
대전교통공사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현재 역사 내 공기는 6중 필터의 공기정화설비를 거쳐 공급된다.외부에서 공기가 유입되면 환기구의 세정필터 2종을 거친다.그 후 초미세먼지 농도에 연동해 작동되는 승강장 공기조화기를 거쳐 역사 내부로 들어오게 된다.마지막으로 전 역사에 설치된 421대의 공기청정기가 공기를 정화해 공급한다.대합실과 승강장에 설치된 전광판에서는 내부 공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종합관제실에서는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감시해 역사 공기질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면 본선 환기 설비
인천 동구는 25일과 26일 고철운반차량 방진덮개 설치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미세먼지 주요 원인인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로 고철운반차량이 다수 통행하는 북항 고철부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고철운반차량 출입 사업장, 동국제강)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이 합동으로 고철운반 차량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이행 여부 및 방진 덮개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점검을 통해 차량 운행자들에게 미세먼지 다량 발생 지역의 집중관리 필요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경남지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17일 한국환경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날 경남지역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당 150㎍ 이상인 상태가 두 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효된다.경남지역은 오후 4시 기준 평균 1㎥당 203㎍로 나타났다. 도내에서는 양산이 1㎥당 278㎍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합천 229㎍, 거창 226㎍, 김해 2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도내 초미세먼지 수준도 ‘나쁨’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남지역은 46㎍/㎥를
강화군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민간 점검원을 운영한다.미세먼지 민간 점검원은 군청 환경위생과 1명과 12개 읍·면에서 각 2명씩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생활 쓰레기와 영농 부산물 등 불법소각 단속 업무를 수행한다.최근 영농철을 맞아 고춧대 등의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민간 점검원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군에서 시행하는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통한 군민들의 올바른 폐기물 배출도
수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황사의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낮 기온은 25까지 오르며 포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서 황사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난 5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전국에서 제주도 하늘의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았던 것으로 집계됐다.환경부는 7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 전국 평균 농도가 2019년 12월부터 시행한 계절관리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전국 평균농도는 21㎍/㎥으로, 제4차 계절관리제 전국 평
창원시는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악화함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사업장 점검 강화, 도로 살수차 운영 등으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17일 11시 창원시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고, 같은 날 17시 경상남도 내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2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 15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되면 발령되며,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는 다음날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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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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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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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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