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영 괌한인회 사무국장이 지난 23일 세계직지문화협회 ‘해외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조 사무국장은 대한항공과 콘티넨탈항공, 노스웨스트항공에서 근무했으며 퇴직 후 괌에서 동시통역사 및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괌 지역 사회에서 봉사와 문화예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교류에도 앞장섰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한국 인쇄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네덜란드, 미국, 중국, 일본 홍보대사에 이은 다섯 번째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