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출신으로 NASA에 근무했던 김태민 공학박사의 이색 한글전이 고향 울산에서 열려 주목받고 있다.울산 남구 신정동 소재 산업문화갤러리 잇츠룸은 장기 기획전 펌핑 시리즈 8번째로 김태민 공학박사의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빛나는 자연법칙, 한글’전을 지난 15일부터 7월14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글, QR코드, 영상 등 30여점의 작품과 김 박사가 출간한 4권의 한글책 등을 만날 수 있다.울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김 박사는 NASA,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쳐 현재 증강현실 기업인 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