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0일 청주오스코에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관계자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와 충청북도, 청주시, 특구 참여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특구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는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재생의료와 관련된 임상연구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 공동협력 전략 프로젝트로, 충북은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의 잠재력을 인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10일 청주오스코에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관계자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
한국전력이 신청주변전소의 전력공급을 시작했다.이를 통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충북 반도체 첨단산업단지의 전력공급 안정화가 기대되고 있다.한전은 충북 반도체 첨단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345kV 신청주변전소와 관련 송전선로의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신청주변전소는 충북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지역의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설됐다.인근 신진천변전소와 청원변전소의 공급능력 부족을 해소하고 신규 개발지역에 안정적
SK하이닉스가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2025 제2회 충북 SR포럼를 6월10일 충북 C&V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SK하이닉스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동주관하며 지역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사회 문제와 대응 방향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포럼은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 방안’을 주제로 발달장애인의 자립현황을 담은 기조강연과 사회 진출을 위한 실천 과제 등을 논의한다.오프닝 강연에는 발달 장애인 가족을
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가 최근 청주 아트홀에서 열린25회 충북 한마음 예술제에서 국악1 부문 1위를 차지했다.김규빈, 이주호, 김진서, 최우주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곡을 재구성해 타악기의 역동성이 조화를 이룬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은 매주 방과후시간을 활용해 꾸준한 연습을 통해 합을 맞춰왔다.최소영 지도교사는 “그간 학생들이 흘린 땀과 열정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사물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배우고 곡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
HJ중공업 건설부문은 국가철도공단이 턴키공사로 발주한 충북선 고속화 제3공구 노반 건설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충북선 고속화 노반 건설사업은 청주공항과 충북 제천시 봉양읍 구간 85.5km를 직선화 및 고속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충북 북부까지의 열차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2031년 준공을 목표로 총 1조 9천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전체 구간을 5개 공구로 나뉘어 발주됐다. HJ중공업은 이 중 제3공구를 맡아 충북 충주 봉방동에서 충주 산척면까지 총
SK하이닉스는 10일 충북 C&V센터에서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2025 제2회 충북 SR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발달장애인 관련 종사자와 전문가,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작년 1회 포럼이 디지털 소외계층을 조명했다면, 올해는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충북에서 발달장애인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충북 제천시가 다양한 관광마케팅 추진으로 도내 11개 시군이 참여하는 충북 숙박할인쿠폰사업에 참여한다.사업 시행은 9일부터 국내 OTA업체인 여기어때, 야놀자, 땡큐캠핑 앱을 통한 도내 인허가된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할인쿠폰이 발행된다.△숙박비 10만원 이상 이용객에게는 5만원 △숙박비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이용객에게는 3만원 △숙박비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 이용객에게는 2만원의 할인쿠폰이 발행된다.특히 오는 9월 개최예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9.20.~10.19.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충북은 어김없이 지역과 정파에 구애받지 않은 ‘선거 바로미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충북 국회의원 선거구 8곳 중 6곳, 14개 시·군·구 가운데 8곳에서 이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충북, 전국 득표율과 1.95% 차이⋯ ‘선거 족집게’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대선 개표 마감 결과 이재명 대통령은 49.4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41.15%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등을 누르고 당선됐다.충북이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북 진천군은 2025년 4월 기준 국가암검진 수검률 충북 도내 1위 달성과 함께 제18회 암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군 보건소는 올해 홀수년 생을 대상으로 암 검진을 시행 중이며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월 국가암이동검진을 운영하고 있다.이때 암을 진단할 경우,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수급권자ˑ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현재까지 지원한 암 환자 건수는 총 14건이며 의료기관을 통한 안내 등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고 있다.국가암이동검진 일정은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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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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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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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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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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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콕뱅크’ 2030 비전 선포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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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청남도
◇ 충청남도 인사◇3급 승진 △대변인 이종필 ◇3급 전보 △문화체육관광국장 조일교 △인재개발원장 이건호 △아산시 부시장 김범수◇4급 승진 △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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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아파트 베란다 곰에 불 지른 50대 입건
대구에서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분쯤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 7층 자신의 집 베란다에 있는 곰솥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세탁기와 에어컨 등이 탔다. A씨는 불길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었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취했다.경찰은 정확한 방화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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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전교조가 28일 고교학점제 전면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교조는 이날 오후 서울 보신각 일대에서 고교학점제 폐지 전국교사대회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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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밸류업 2.0] 삼성전자, AI·반도체 기술혁신 앞세워 초격차전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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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매매시스템 플랫폼 투자 사기”…고소·진정 30여 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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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투자 플랫폼 이용자들이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등 피해를 봤다는 의혹이 나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분당경찰서는 최근 사기 혐의로 A 업체 관계자 등을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 및 진정서를 30여 명으로부터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고소인 및 진정인들이 피해를 봤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