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계획 수립에 시민 참여를 위해 50명 내외로 구성한 시민계획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작성 ▲2026년 상반기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도 승인 후 2026년 12월 확정할 계획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하나로 지역 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 기업 물품 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오는 28일 첫차부터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오른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 운임조정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 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 시기를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19일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소상공인의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14개 시·군 기업호민관과의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전북신보는 12일 전주시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각 시·군별로 위촉된 기업호민관들과 함께 2024년도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정책 제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장
안산시는 지난 5일 이민근 시장이 반월 도금 일반산업단지를 찾아 입주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지원시설 개선, 주차 공간 확보 등을 건의했고, 이 시장은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반월 도금 일반산업단지에는 현재 101개 기업체와 106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김천시 부항면은 지난 9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4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부항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배낙호 시장이 부항면에 방문해 직접 주요 공약과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각종
인천 부평구의회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3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69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은 위원회 활동으로 2025년도 하반기 주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 인사추천 공정성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 개최된 제3차 회의에서 고양시 기획조정실, 자족도시실현국 그리고 킨텍스를 대상으로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응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제295회 고양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계획서가 승인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첫 공식 활동으로, 고양시 기획조정실장과 자족도시실현국장 그리고 킨텍스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이행 현황, 임원추천위원회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4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울산 레전드50+ 우수사례 공유 및 애로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레전드50+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레전드50+는 지역 고유 산업을 특화 프로젝트로 육성해 중소기업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매출 기준 5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중기부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자체가 기획한 특화 프로젝트에 대해 정부가
무안군의회는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군정보고 청취 및 질의응답을 통해 군정 전반을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2일부터 25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심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따져볼 예정이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예비부부들을 위한 결혼 준비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2025 대구웨딩박람회 in EXCO X 제1회 대구페스타’가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북구 소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웨딩 전문 플랫폼 고구마웨딩이 직접 주최·주관하며, 웨딩업계 실무 전문가들과 지역 대표 웨딩홀, 혼수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웨딩 정보 박람회로서, 실질적인 비교 상담 및 계약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박람회장에는 웨딩홀, 드레스샵, 스튜디오,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수상 교통망 구축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27일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등과 함께 폰툰보트에 시승해 태화강 물길을 활용한 교통혁신 방안을 검토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출신 고유기 전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국장이 제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에 발탁됐다.대통령실은 고 전 국장을 경청통합수석실 산하 국민통합비서관실의 행정관에 발탁했다.국민통합비서관실은 시민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와 소통을 담당한다.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에 발탁된 제주 출신 인사는 고 행정관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그는 제주참여환경연대 정책위원장 당시 제주해군기지반대범도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을 맡으며 시민사회운동을 펼쳐왔다.그러다 2012년 통합민주당 제주도당 정책실장으로 선임됐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김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