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3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출마가 거론됐던 오승식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이 교육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오 위원장은 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숙고 끝에 이번 선거에 나서는 것보다, 지금의 교육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길이 더 소중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결정을 내리기까지 깊은 고민이 있었다"며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의 기대를 다 채워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 크지만, 개인의 욕심을 내려놓고 공
“울산에서 2~3년 간 작품을 보다보면 다 똑같습니다. 발전이 없어요. 지원을 안받으면 작품 활동도 하지 않습니다.”공모사업·상주단체 지정에 목맨 울산 문화예술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획기사를 취재하면서 만난 지역 한 예술인은 고해성사 하듯이 지역의 예술계 현실을 꼬집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상태였으나 여러 예술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다보니 이는 울산의 문화예술계가 처한 현실 그 자체였다.지역에 남아 울산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위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들을 위해선 지원이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사흘째 민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서보겠다"며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서문시장을 찾은 한 전 대표는 ""나서서 정면으로 지금의 난국을 타개하겠다. 제가 여기서 뭐가 되는 것이 중요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금 이렇게 어렵고 혼란한 상황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맡겨달라'고 하는 정치 세력이 있느냐"며 "그냥 눈만 멀뚱거리고 있다"고 여야 모두를 비판
3월의 시작에서, 우리가 이어가는 마음-강주원/경남서부보훈지청 보상과3월이 시작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3월 1일을 떠올립니다. 달력 속에 표시된 기념일이기도 하지만, 이 날은 한 번쯤 걸음을 늦추고 우리가 어떤 시간 위에 서있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날에 가깝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도 있지만, 이 시기만큼은 지금의 삶이 어디에서 이어져 왔는지 돌아보게 됩니다.1919년 봄, 거리로 나온 사람들 대부분은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학교에 다니던 학생이었고, 장사를 하던 사람이었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이들이었습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수해복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청사를 개청하여 과학영농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였고, 인적·물적 농업인프라 고도화로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2026년에도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시장 여건 속에서 단순히 현상 유지에 머무르지 않고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금의 농촌사회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기후 위기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합천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화,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기후변화 안
제주시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강력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사람의 시야 확보가 좋거나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변은 불법현수막의 부착지로 단골 장소이기도 하다.이에 제주시 본청과 각 읍면동에서는 상습적으로 게시되는 불법 광고물 단속으로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현수막, 간판 등 옥외광고물 관리는 지난 수십 년간 행정의 주요 과제였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 비유하면 지금의 옥외광고산업은 건물 유리창이 모두 깨졌을 뿐만 아니라 건물도 이미 파손되었다고 할 만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특히
두릿두릿 올림픽대로를 달린다. 내 차가 앞, 뒤로 빽빽이 다른 자동차들로 둘러싸여 있다. 이 도로 위에서 나는 서울 쥐와 시골 쥐라는 우화를 생각한다. 서울 쥐가 시골 쥐를 만나려고 시골로 왔다. 서울 쥐는 시골이 지루하기만 하다. 시골 쥐가 먹는 음식이 초라한 것을 가엾게 여긴 서울 쥐가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여주겠다며 서울로 초대하였다. 도시의 식탁은 화려하다. 냄새만으로도 눈이 번쩍하지만 제대로 먹지 못한다. 발소리, 문소리, 사람 그림자로 한 입 먹으려 할 때마다 심장이 떨린다. 서울이 무섭기만 하다. 그들을 피해 도망가느라
태안군의 대표적인 민속 행사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유산인 ‘황도 붕기풍어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안면읍 황도리 당집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황도 붕기풍어제는 과거 안개 속에서 길을 잃은 어민들이 지금의 당집이 있는 당산의 불빛을 따라 무사히 귀환했다는 유래를 가진 마을 의식으로, 1991년 충남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매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걸쳐 행해지며, 바다에서의 사고를 막고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태안의 소중한 민속 문화 자산으로,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황도리 붕기풍어제 보존회
태안군의 대표적인 민속 행사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유산인 ‘황도 붕기풍어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안면읍 황도리 당집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황도 붕기풍어제는 과거 안개 속에서 길을 잃은 어민들이 지금의 당집이 있는 당산의 불빛을 따라 무사히 귀환했다는 유래를 가진 마을 의식으로, 1991년 충남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매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걸쳐 행해지며, 바다에서의 사고를 막고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태안의 소중한 민속 문화 자산으로,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 황도리 붕기풍어제 보존회(회장 오재
태안군의 대표적인 민속 행사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유산인 ‘황도 붕기풍어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안면읍 황도리 당집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황도 붕기풍어제는 과거 안개 속에서 길을 잃은 어민들이 지금의 당집이 있는 당산의 불빛을 따라 무사히 귀환했다는 유래를 가진 마을 의식으로, 1991년 충남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매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걸쳐 행해지며, 바다에서의 사고를 막고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태안의 소중한 민속 문화 자산으로,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황도리 붕기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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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2026 성인문해교실 수료식
창녕군과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하는 2026성인문해교육 수료식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전문 문해교육강사 파견을 통해 2025년에 진행된 문해교실이 종료됨에 따라 2026년 2월 26일, 수강중인 복지관 이용자 20명의 수료증 전달과 수료식이 있었다.이번 수료식은 ‘겨울을 넘어 다시 피어나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창녕군에서 1년 동안 배움에 대한 도전과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하었고, 수료생에게 성취감과 희망을 주는 행사로 진행되었다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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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농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청렴서약식 및 오리엔테이션 실시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월 26일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채용 전문 강사들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에 우수 강사 인력을 지원함으로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활성화시키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과 학교 및 교직원의 업무 경감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계약서 작성 및 유의 사항 전달, 청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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