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에서 브랜드 모델인 탁구선수 신유빈을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구현해 제작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LG생활건강에서 실제 촬영 없이 제작한 100% AI 광고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피지 모락셀라’는 일반 세제나 섬유 유연제로 없애기 힘든 빨래 쉰내를 제거하는 신개념 세탁 용
엔씨소프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이용자 피드백 수렴을 위한 포커스그룹테스트 이벤트 일정을 24일 공개했다.엔씨소프트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판교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아이온2 FGT 이벤트를 진행한다. FGT 참가자로 선정된 이용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행사에 참여해 아이온2를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아이온2가 일반 이용자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FGT를 통해 참가자들은 ▲원작 대비 36배 규모로 넓어진 게임 내 월드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시와 협력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 개최지 공모에서 ‘강릉 동계올림픽경기장’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로봇 마인드 확산과 로봇 인재 육성을 통해 국내 로봇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수도권에서 열려 왔으나, 지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열린다.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이번 대회
SK하이닉스는 지난 10일 빠르게 증가하는 발달장애인 등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고민하는 ‘2025 제2회 충북 SR포럼을 충북 청주 ‘충북 C&V센터’에서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에서 발달장애인 관련 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K하이닉스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동주관하는 이번행사에는 발달장애인관련 종사자및 전문가, 일반 시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올해로 2회를 맞은 포럼 주제는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 방안’으로
국정기획위원회가 국가 R&D 예산 심의 기간을 늘리고 정부 R&D 투자 지출을 늘리도록 하는 법안을 냈다.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논의한 내용으로 법안까지 만들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AI·과학기술·우주항공방위산업 소위원장인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안정적 R&D 예산 확대와 예산심의 과정의 전문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속 국정과제로 국가 R&D 예산 회복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영항공사인 ‘베트남항공’과 K-푸드의 동남아시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탑승객 대상 K-푸드 기내식 서비스 제공 ▲승객용 모니터 K-푸드 홍보영상 송출 ▲베트남항공 공항 라운지 K-푸드 홍보 ▲양 기관의 사업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T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국적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베트남 국영항공사인 베트남항
여자 축구대표팀 최유리가 부상으로 7월 국내에서 펼쳐지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출전이 무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오른쪽 대퇴부 쪽 부상을 입은 최유리와 왼쪽 무릎에 이상이 생긴 수비수 김진희가 동아시안컵 엔트리에서 제외된다. 현슬기와 맹다희가 이들을 대체한다”고 밝혔다. 최유리는 A매치 67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은 핵심 공격수다. 그의 부상 낙마로 신상우호는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최유리의 빈자리를 대신할 맹다희는 이번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독서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역화폐를 보상하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독서활동에 대한 마일리지, 기념품 같은 인센티브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를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는 14세 이상 경기도민 4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6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사유력’과 ‘질문하는 힘’을 독서를 통해 기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독서활동을 지역경제와 연결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경부고속철도 운주터널정밀안전진단에서 협소 구간 점검을 위해 새로 개발한 ‘뱀 로봇’을 처음으로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다.뱀 로봇은 재난 대응 시 협소 구간 탐색 및 인명 수색을 위해 개발된 장비로, 시설물 안전진단 현장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범 적용은 관리원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올해 4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협업 과제의 일환이다.터널의 배수로는 구조상 좁고 긴 형태로, 기존의 내시경 장비로는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제주시는 함덕4구 상점가와 전농로벚꽃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함덕4구상점가는 조천읍 함덕로 16일대에 77개 점포를, 전농로벚꽃상점가는 전농로 일원 31개 점포가 밀집해 있는 상권이다.제주시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충족한 상점가는 이번이 첫 사례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시장경영패키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노후전선 정비, 화재알림시설 설치, 안전시설 확충, 공동이용시설 개보수 등 정부·지자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이번 지정에 앞서 제주시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타 시·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제주올레, 제7회 제주올레상 수상 후보자 공모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오는 31일까지 ‘제7회 제주올레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제주올레상은 제주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 도보여행길을 조성·운영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우리는 걷는다, WE WALK’ 미션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제7회 제주올레상은 기여, 가치, 미래 총 세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기여 부문은 후원, 재능기부, 봉사 등을 통해 제주올레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자원봉사자 또는 자원봉사 그룹에게 시상한다.가치 부문은 제주올레의 철학과 가치에 부합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폭염은 인간이 만든 ‘재난’..‘건피아’가 기후위기 가속(?)”
최근 제주 지역에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며 ‘제프리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는 ‘건피아’ 구조가 기후위기를 가속화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외부에서 일하는 근무자들은 생수에 의지하고 있지만 이 또한 역부족이다.이처럼 푹푹 찌는 한 여름에 ‘더운이불’을 덮고 잔다는 생각을 해보자. ‘더운 이불’에 견딜 사람이 있을까..폭염은 단순히 불편을 넘어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 노약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서 출근길 음주단속 벌였더니...숙취 운전자 잇따라 적발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자치경찰단이 아침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3일 아침 자치경찰과 함께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정지 2건, 단속 수치 미만 9건이 적발됐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3월부터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중점 단속을 벌이고 있는데, 이날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대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김용태 서장은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 안전띠 착용 일상화 및 새치기 유턴 등 국민이 바라는 5대 반칙 운전 예방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 단속하고, 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홀트아동복지회, 신규 홍보대사로 채연·신성·육중완 위촉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7월 2일, 가수 채연, 가수 신성, 뮤지션 육중완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함께할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창립 70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날 위촉식에는 기존 홍보대사 윤택을 비롯해 3명의 홍보대사 및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이번 위촉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는 총 13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들은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홀트아동복지회의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신규 홍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성금 300만 원 제주시에 기탁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7월 3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8일 개최된 ‘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부녀회가 운영한 향토음심적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제주시새마을부녀회 강길선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 기탁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단단히 만드는 힘”이라며, “제주시새마을부녀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