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는 최근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 주요 원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화재의 상당수가 담배꽁초, 촛불 및 향초,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전기기기 과열 등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청도소방서는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담배꽁초는 반드시
제주시는 24일부터 한 달간 클린하우스 내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여부 △종량제봉투 내 음식물 및 불연성 쓰레기 혼입 여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분리배출 준수율을 높이기 위해 불법투기 폐기물은 바로 수거하지 않고 경고장 부착, 배출자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와함께 취약지역 내 클린하우스내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해 △읍면동별‘1단체 1구역 전담제’지정 운영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신고방 운영 및 CCT
제주시가 올해 상반기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40여 명을 통해 분리배출 안내와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6월 24일부터 한 달간 클린하우스 내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시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읍면동 자생단체와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홍보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여부, ▲종량제봉투 내 음식물 및 불연성 쓰레기 혼입 여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홍보물
강북구는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 납부필증, 특수마대 등 폐기물 배출에 필요한 물품 판매소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종량제 봉투 판매소 지도 검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 3개월 이내 종량제 봉투 등을 입고한 판매소 정보를 기반으로 업소별 ▲상세 주소 ▲전화번호 ▲종량제봉투 입고 시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기존에는 판매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종량제 봉투의 잔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판매소의 위치와 입고 정보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2일 철강 제품 외에도 철강으로 만든 파생제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해 국내 가전업체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미국 상무부는 연방 관보를 통해 50% 철강 관세 부과 대상이 되는 철강 파생제품 명단에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식기세척기, 냉동고, 조리용 스토브, 레인지, 오븐,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을 추가했다.명단에 오른 제품들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23일 0시 1분부터 관세를 부과 받는다.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가전기업들이 미국에서 세탁기 등 일부 제품을 생산하기는 하지만
홍천군은 홍천 물놀이장이 오는 6월 1일부터, 문을 열고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49일간 27,578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더 안전한 운영을 위해 물놀이장 내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푸드존 운영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홍천 물놀이장은 동시 입장객이 750명으로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6월은 공휴일에만 운영하며, 7월부터 매주 월요일만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6월에는
울산 동구는 10일부터 내달까지 배달 음식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6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등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동구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업주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과 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조리식품 이물 혼입 방지 교육 및
울산 동구는 6월 10일부터 7월까지 배달 음식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은 온라인 배달앱에 등록되어 있는 음식점 60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 건강진단 등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동구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업주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과 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조리식품 이물 혼입 방지
울산 동구는 10일부터 내달까지 배달 음식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온라인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6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등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동구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업주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과 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조리식품 이물 혼입 방지 교육 및 음
울산시 동구는 10일부터 7월까지 배달음식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온라인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6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우려를 고려해 동구는 업주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대응 요령 홍보와 함께 조리식품 이물 혼입 방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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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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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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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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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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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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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폭염특보 확대 발효…최고기온 ‘35도↑’ 불볕더위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지난 28일 올 여름 처음으로 발효한 제주도 동부지역의 폭염주의보를 29일 폭염경보로 격상, 발표했다.제주도 북부와 중산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전날부터 제주도동부와 북부를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지속되면서 일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28일 오후 6시 기준 주요 지점별 일최고체감온도를 보면, 성산읍 수산리에서는 '35.1도'를 기록했다. 이어 가시리 33.5도, 애월 33.2도, 송당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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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정책서민금융 이자 지원, 3426명에게 12억원 지급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전 도민으로 확대 시행한 정책서민금융 이차보전 지원사업 1차 접수 결과, 총 3426명에게 12억 3000만원의 이차보전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1인당 평균 지원금은 36만 원이며, 전체 예산 18억 원 중 68.3%가 집행됐다.대상자는 △19~39세 청년층 1861명 △청년 외 도민 1565명으로, 지난해 총 1647명에게 5억2900여만원과 비교해 인원 108%, 지원금액은 132% 등 모두 2배 이상 늘었다.지원 대상을 기존 청년층에서 올해는 전 도민으로 확대하고, 지원상품을 근로자햇살론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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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정비사업에 따른 국가기초구역 조정
대구 남구가 재개발정비사업 등을 반영해 국가기초구역을 조정한다. 국가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게 도로·철도·하천 등 지형·지물 등과 주민의 생활 편리성을 고려하여 일정한 경계를 나눈 구역을 말한다. 통계·우편 등 각 기관의 개별 관할구역을 기초구역으로 재설정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물류분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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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자치TV와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6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지방자치TV 본사에서 「지방자치TV」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고, 원활한 정책홍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는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김웅철 지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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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전개
서귀포보건소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지난 28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해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