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7월 28일 오전 9시부터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대전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3,000명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거주 형태는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 고시원 등으로, 임
수도권 유일의 공동주택 전시회 ‘공동주택 집합건물 관리산업전’이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한국주택관리협회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한국부동산경제인단체연합회 등이 후원한다.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및 집합건물은 대다수 국민이 거주하는 주요 생활 공간이지만,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접근 기회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공동주택 집합건물 관리산업전'은 위탁관리전문기업,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소장 등 주요
충북 청주시 사직4구역에 청주지역 첫 초고층 건물이 들어선다.시는 최근 사직4구역 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고시했다. 사업시행자인 에스투엘레바 측은 5만841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공동주택 1950가구와 오피스텔 276호를 조성한다.현재 청주 지역의 최고층은 49층이다. 이번 건물 최고 높이는 196.7m로 복대동 지웰시티 푸르지오와 오창 한신더휴 센트럴파크를 가뿐히 능가한다. 건물은 59층 5개동, 55층 1개동, 54층 1개동, 48층 1개동으로 구성된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대구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631만원으로 전월 2029만원보다 602만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2398만원과 비교해도 233만원 높은 수준이다. HUG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주택 중 상가와 오피스텔, 조합원 분양 주택을 제외한 일반 분양주택의 평균 가격을 의미한다. 올 6월 대구지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696가구인 가운데 60㎡ 이하는 3
강동구의회 김기상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6일,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상가 임시관리단 집회에 참석해 상가 입주민들과 현안을 논의했다.그동안 외부 위탁사에 의해 임시로 운영되던 상가 관리 과정에서 각종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임시관리단을 구성했고, 이날 집회에서는 새로운 관리인과 관리위원을 선출했다.김기상 부위원장은 “공동 소유의 상가나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의 경우, 관리 주체의 부실이나 투명성 부족으로 인해 입주민들의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며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활력 회복 및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희망의 건축물이 들어선다. 27일 지역 건설기업 ㈜서한에 따르면 지난 24일 구미 1국가산단에 근로자 임대주택인 ‘청년드림센터’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앞서 서한은 지난 2월 총 669억원 규모의 구미산단 오피스텔 개발사업인 ‘청년드림센터’ 도급 계약을 체결, 지역 청년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프로젝트 참여를 확정지었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서한이 수주한 이 사업은 산업관리공단의 환경개선 펀드 및 기획재정부의 지역활성화 펀드 등 정부
박금철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2명의 재산으로 16억5천617만원을 신고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4월2일부터 5월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공직자 54명의 7월 수시 재산등록 내역을 25일 관보에 게재했다.박 세제실장은 부부 공동으로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 아파트 11억7천600만원, 본인 명의의 성동구 아파트 임차권 8억원과 세종 오피스텔 임차권 500만원을 포함해 2013년식 승용차, 부부와 자녀 2명의 예금 2억90만원을 신고했다.박 세제실장의 채무는 서초구 소재 아파트 임대보증금 5억원을 포함해 5
고강도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외국인의 서울 부동산 매입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내국인과의 규제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22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서울 내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집합건물의 소유권 이전 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217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3명보다 약 42% 증가한 수치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 77명, 캐나다 16명, 대만 8명(3.
대전시가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3000명에게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것이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다.거주 형태는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 고시원 등으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전·월세 환산액이 80만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대전시는 소득 60%와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22일 폭염과 태풍에 대비해 관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점검 대상은 ▲장안구 천천동 ‘이목지구 D1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 ▲팔달구 우만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동수원’ ▲팔달로1가 ‘근린생활시설’ 등 3곳이다.가설구조물의 안전성, 자재 낙하·비산 가능성, 배수시설 정비 상태, 작업자 휴게공간 및 식수 제공 여부, 온열질환 대비체계 등 재난 대비 항목을 확인했다.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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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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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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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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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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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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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덕승마장, ‘2025년 실버 힐링승마 시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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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덕승마장은 9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5년 실버 힐링승마 시범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며,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버 힐링승마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성인 15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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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6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 공동관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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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가 오는 27일까지 ‘2026년 UAE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의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동관은 최종 9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임차료 전액과 부스제작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관 참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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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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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3일 오전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열린 경기도당위원장 이·취임식에서 김선교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김선교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심재철 전임 도당위원장, 이규택·원유철 고문 등 도당 주요당직자, 나경원·송석준 국회의원 등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김선교 신임 도당위원장의 출발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사, 심재철 전임 도당위원장 이임사, 주요 당직자 소개 등이 진행됐다.김선교 도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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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에서 울려 퍼진 광복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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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1일 울릉한마음회관과 8월 12일 독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의 열정적인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가야금, 방송댄스 등 학생공연에 이어 대구관악합주단의 장엄한 연주가 어우러져, 역사와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교육부위원장,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 그리고 포항·경주·영천·경산·청도·울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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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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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이 13일 국민의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극악무도한 야당 탄압과 정치보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당소속 의원 전원을 긴급소집하는 등 강력 대처하면서 특검과 정면충돌했다. 이날 국민의힘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수사에 필요한 전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 수사관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필요한 자료를 사실상 임의제출 받는 형태다. 국회의원회관 내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