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굴사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재난구호 활동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해조 스님과 신도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 제주적십자사는 이번 성금을 수해 관련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해조 스님은“예기치 못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은다면 빠른 회복과 평안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한편 구암굴사는 이번 재난구호활동 성금 뿐만 아니
한국국토정보공사 합천지사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이재민 지원과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재현 지사장과 김태규 수석팀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재현 지사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성금을 마련했다”며 “수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
게이밍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1회 무상 방문 출장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1회 무상 방문 출장 서비스는 PC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부터, 예기치 못한 불량으로 사용이 어려운 고객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는 마이크로닉스 PC 케이스 및 PC 케이스가 포함된 완제 PC를 샵다나와에서 구매 시 제공되며, 1년간 1회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자택으로 방문해 빠르
진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한 ‘진주시 집중호우 피해복구 모금’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지난 7월 30일부터 긴급 추진 중이다. 목표액은 1억 원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모금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 6일 진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집중호우 피해복구 모금도 본격화되고 있다.기부는 ‘고향사랑e음’을 비롯해 국민·기업·농협·신한·하나은행 모바일뱅킹,
합천군 대양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8일 대양면 내 어려운 이웃 17세대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나눔 활동에는 자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음식을 직접 만들었으며, 각 세대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심경자 자원봉사회장은“예기치 못한 침수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수영 대양면장은 “자원봉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대양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남 무안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상가 침수 등 피해를 본 무안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이영희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무안군민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김산 무안군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수해 주민들을
경북도 소방본부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철저한 안전 확보를 위해 9월 1일부터 한 달간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훈련을 한다.이번 훈련은 회의장과 정상 숙소 등 11개소에서 진행되며, 펌프차·구급차·고가사다리차 등 주요 장비를 투입해 각 시설 특성에 맞는 시나리오를 적용한 실전형 훈련으로 운영된다.특히, 정상들의 신속한 피난 유도와 돌발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어, 회의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할 계획이다.소방본부는 P
서울 강서구는 25일 발생한 하수관 공사 현장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긴급 비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진 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장 등 20여 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5일 오전 강서구 하수관 작업 중 예기치 못한 폭우로 근로자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진 데 따라 긴급히 소집됐다.진 구청장은 사고에 대한 강한 애도를 표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강력히 주문했다. 진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구청장으로서 마음이 매우 아프고 참담
국민의힘 울주군당협 청년위원회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단수 피해를 보았던 울주 울주군 서부권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청년위원회는 단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상가를 찾아 응원 캠페인 마련했다. 울주군당협은 여성위원회를 시작으로 위원회별로 피해 지역을 방문해 소비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김민석 울주군당협 청년위원장은 “이번 소상공인 응원 소비 챌린지가 예기치 못한 단수로 인해 큰 고통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을 비롯해 이번 수해에 피해를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윤환 구청장이 연일 직접 찾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19일에는 침수 피해가 컸던 병방동 화훼농원과 임학동 빌라 밀집지역 등을 잇달아 찾아 피해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관계 부서에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윤환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지역의 빠른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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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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