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가양도서관이 군민 독서 편의 증진과 비대면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신간 소장형 전자책 162종을 구입하고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추가 도입으로 군내 공공도서관이 보유한 전자책은 총 9337종으로 늘게 됐다.새로 구입한 신간에는 김난도의 `트렌드코리아 2026', 멜 로빈스의 `렛뎀이론', 박곰희의 `박곰희 연금부자 수업', 김초엽의 ‘양면의 조개껍데기’와 ‘다시 몸으로’ 등이 포함됐다.가양도서관 전자책은 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의 ‘소장형 전자책’ 메뉴에서
제주작가회의는 오는 7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우리가 이곳에서 문학을’이라는 타이틀로 릴레이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신간 도서를 낸 작가들 중에서 다섯 명을 선정해 그의 작품을 조명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참여 작가는 홍임정 소설가, 한희정.김섬.고주희 시인, 부복정 동화작가 등이다. 작가마다 20분 동안 진행자와 함께 자신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행사는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무료 관람이며 선착순 입장한다.
울산지역의 전현직 언론인들이 울산의 역사와 지리, 인문 등을 정리한 책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김잠출 전 울산MBC 국장을 역임한 김잠출 울산역사연구소 사무국장이 울산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을 출간했다.책은 지난해부터 지역 일간지에 연재한 ‘소소한 울산사 에세이’를 단행본 형태로 꾸민 것이다.100개의 장면으로 구성된 이 책은 시대별로 장을 나누고, 각 시대를 대표하는 사건과 인물, 장소를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다.선사시대 반구천 암각화부터 일제강점기, 울
영덕군은 지난 22일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영&북 북마켓 및 청년 예술가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발전소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인의 지역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영&북’ 북마켓은 주민들이 중고 서적을 판매하는 ‘돗자리 북마켓’과 신간 서적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팝업 책방’, 영해 지역 청소년과 함께 인문학을 공부하는 ‘318책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이 책과 가까
서울 성동구는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 지하 1층 역사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관한 왕십리역 스마트도서관은 성동구 구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작은도서관이다. 출퇴근길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도서 490여 권을 비치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의 도서는 1인당 최대 2권,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성동구는 지역 내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자 상왕십리역, 옥수역, 금호역, 성수역, 마장역 등 5개 지하철역에 스마트
정보화 시대를 넘어 이제 인공지능이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는 AI 시대다. 이런 변화 속에서 개인은 AI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진화해야 할까. AI 전문가인 임정혁 저자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신간 「AI 트랜스포메이션」을 펴냈다. 이 책은 기술 발전사를 다루는 교양서이자, 인간이 기술과 공존하기 위한 사유의 안내서다. 책은 ‘디지털 전환’을 넘어선 ‘AI 전환’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중심에 둔다. 특히, 저자는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수준이 아니라, 인간의 사고방식과
소비 흐름을 자산 구조로 전환하는 전략서 《사라지는 돈, 쌓이는 돈》이 24일 서점에 출시됐다. '소비하는 당신을 투자자로 바꾸는 돈의 지도'라는 부제를 단 이번 책은 기존 재테크 안내서의 틀을 넘어, 고정지출의 흐름 자체를 설계하는 관점 전환을 강조한다.저자는 통신비·커피값·구독료처럼 일상적으로 흘러가는 소비가 결국 누군가의 수익으로 향하는 구조였음을 짚으며, 이를 자산으로 이어지는 순환 고리로 바꾸는 전략을 제시한다. 돈을 더 벌거나 무조건 절약하는 접근이 아니라 이미 사용 중인 지출의 ‘방향’을 바
영덕군은 지난 22일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영&북 북마켓 및 청년 예술가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청년문화예술발전소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인의 지역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중고 서적을 판매하는 돗자리 북마켓과 신간 서적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팝업 책방, 영해 지역 청소년과 함께 인문학을 공부하는 318책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미래물류기술포럼은 급변하는 물류산업의 흐름을 조망하는 연간 시리즈의 다섯 번째 도서 『물류트렌드 2026』을 11월 1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한 북토크 행사를 오는 11월 20일 서울 강남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물류트렌드』 시리즈는 2021년 첫 발간 이후, 매년 물류산업의 주요 이슈와 기술변화를 분석하여 업계 관계자와 정책담당자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해 왔다.신간 『물류트렌드 2026』은 ‘AI가 만드는 물류의 미래와 지능형 상생 생태계’를 주제로 ▲에이전틱 AI ▲자율주행
경남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해온 최해범 전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창원대 종합교육관 85호관 ‘이룸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그의 신간 출간을 기념하며 ‘학문으로 지역을 밝힌다’를 주제로 진행된다.행사에서는 김정재 전 경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이 환영사를 맡고, 저자인 최 전 총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집필 계기와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교육은 사람의 이야기이며, 배움은 관계의 확장”이라는 철학을 강조하며, 이번 저서를 통해 교육의 본질을 다시금 성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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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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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철강 대전환, 르네상스 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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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 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안테나숍 누적 매출 31억 원 돌파, 해외 수출 2억 3,700만 원 성사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 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제주도는 이를 지역농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증사업자 지원 강화, 판로 확대, 홍보·마케팅,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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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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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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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피아Ai 문화뉴스] 조진웅의 추락과 케데헌의 질주, 두 얼굴의 K-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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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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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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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인 어머니로 인한 공백, 그러나 한국은 제 삶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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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심철수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되었고, 아버지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입니다. 어머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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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피아Ai 정치뉴스] 특검·사법·통일교… 내란 1년 뒤, 다시 ‘사법 전쟁’으로 번지는 정치권
12월 6일 정치권은, 계엄 선포 1년을 넘기며 겨우 한숨 돌리는가 싶더니 곧바로 또 다른 ‘사법 전쟁’의 파고를 마주한 하루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김건희·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