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KTX오송역 인근에 들어설 대형 컨벤션센터 ‘청주오스코’가 오는 6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1일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청주오스코는 2318억원을 들여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KTX 오송역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만9725㎡ 규모로 지어졌다.청주오스코는 600개 부스를 동시에 설치할 수 있는 전국 7위 규모 1만31㎡의 전시장과 국제회의가 가능한 그랜드볼룸, 8개 중·소 회의실 등 3700석 이상의 회의실을 갖췄다. 미술관과 상설전시장, 편의점, 카페 등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