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무거삼호지구 도시개발사업 도로 개설 과정에서 인근 공동주택 주차 공간 일부가 사라지게 되면서 입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곳은 20가구 규모의 A 공동주택 일대다. 앞서 도시개발사업 심의 과정에서 조건부로 인근 도시계획시설 도로 정비가 제시되면서 무거삼호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문수비스타동원 일대 우회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A 공동주택 주차면 10여면이 조성돼 있던 필지가 도로 계획에 편입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주민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도로가 개설되면 당장주차 공간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가 없는 울산에 올 하반기께 다시 센터가 문을 열게 돼 공공체력관리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2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말 운영이 종료됐던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의 재운영을 위해 울산시가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공모 신청을 마쳤다. 국민체력100은 과학적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등을 통해 개인의 체력 수준을 평가·인증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지원하는 국가 공공 체력 관리 서비스다.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국민은 생애주기별 체력 측정을 기반으로 개인 체
개발제한구역이라는 이름 아래 오랜 시간 활용이 제한됐던 울산 중구 새못저수지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휴식형 경관공간으로 거듭난다. 자연 보전이라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지역 여건에 맞는 합리적 개발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2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는 유곡동 457 일원 새못저수지에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는 ‘새못저수지 경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26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확보했다.보존 위주의 그린벨
29일 낮 12시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버스정류장. 조치원 방면 시내버스에 어르신 2명과 학생 1명이 잇따라 올라탔다. 마지막으로 탑승한 어르신이 교통카드를 찍자마자 버스는 급출발했고, 그는 바로 앞 안전봉을 끌어안고서야 겨우 중심을 잡았다. 손잡이를 잡고 있던 다른 승객도 비틀거리다 좌석에 몸을 부딪쳤다.시내버스 안전운행 관리 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실효성 있는 제재가 뒤따르지 않아 급출발·급정거 등 위험 운행이 반복되고 있다.이날 본보 취재팀이 세종 조치원역청주 동부종점 노선 버스 3대를 종점까지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계 공모 당선작이 기존 울산시립미술관 외형과 비슷해 보인다는 반응이 나온다. 울산시교육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부지의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결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2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6일 발표된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계 공모 당선작 ‘월빛루’가 2016년 울산시립미술관 건축 디자인 최우수 작품 ‘레이어드 스케이프’와 외형이 유사하다는 의견이 지역사회 일각에서 제기됐다. 특히 도시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가치를 고려할 때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이다. 비슷한 모습의 설계를 당선작으로 선정한
속보=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미호신협 임원선거 사전선거운동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3000명이 갑자기 늘어나고, 현 이사장이 선거에 개입한 의혹이 추가로 폭로됐다.21일 본보 제보를 종합하면 현재 미호신협 임원 선거 유권자가 단기간에 급증했다는 의혹이 돌고 있다. 투표권을 갖고 있는 미호신협 조합원 수가 최근 약 6개월 사이 신규 가입자만 약 3000명에 달했다는 얘기다.특정 후보 측이 지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전에 조합원을 조직적으로 모집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울산 도심의 랜드마크로 불리던 롯데백화점 울산점 옥상 대관람차 ‘그랜드휠’이 지난해 화재 이후 두 달 넘게 멈춰 서 있다. 비교적 경미한 화재였음에도 운영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궁금증과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2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1월5일 오후 10시36분께 울산 롯데백화점 옥상 대관람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관람차 바퀴 형태의 구조물과 객차를 잇는 고리에 설치된 LED 조명에서 불이 나 약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운행이 종료된 시간대에 발생한 화재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울산에서 실시 중인 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 관계회복숙려제가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역 한 초등 돌봄교실에서 발생한 1학년 동급생 간 학폭 사례는 저학년 학폭 대응의 딜레마를 고스란히 보여준다는 지적이다.15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3월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 입학한 A군은 여름방학을 앞둔 1학기 말부터 음성 틱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A군의 부모는 위클래스 상담을 통해 자녀에게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A군의 증세는 더 심각해졌고, 부모는 교우 관계 등을 중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충남대전통합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가운데 충북의 반발을 사고 있는 충북 관련 조항의 삭제 반영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국회 행안위는 12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민주당 주도로 충남·대전, 전남·광주,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각각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본보 문제 제기 보도이후 충북도가 `독소 조항'으로 규정하며 삭제를 요구했던 충북관련 조항의 삭제 여부는 여·야 간 추가 협의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소위 위원장인
국세청이 대형 베이커리를 대상으로 가업상속공제 악용 여부 실태조사를 예고하자 울산 지역 카페·베이커리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편법 사례를 겨냥한 조사 취지와 달리, 성실하게 영업해 온 지역 점주들까지 ‘탈세 프레임’에 묶일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세청은 최근 수도권 대형 베이커리카페를 중심으로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악용해 상속·증여세를 회피하는 사례가 있는지 실태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빵 제조 시설이 없는 ‘위장 베이커리’ 운영 여부, 실제 사업주와 고용 유지 실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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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5년간 1조 3천억 투입… 청년정책 '대전환' 시동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5일, '2026~2030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총 81개 청년정책 사업에 1조 3,38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수립된 중장기 청년정책 종합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강원도 청년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를 제시하는 기준이 된다.도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추진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도내 청년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실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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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보건소, 설 연휴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5일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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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라벨갈이 근절 위해 100일간 특별단속 실시
"라벨갈이, 명백한 범죄입니다."정부가 라벨갈이 근절을 위해 100일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관세청은 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 경찰청, 서울시와 함께 외국산 의류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판매하는 이른바 '라벨갈이'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 100일간 범정부 합동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최근 고물가와 내수 위축 등으로 국내 의류 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저가 수입 의류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는 등 불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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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파트 매매 훈풍…전세수급지수(12월 전세수급지수 115) 최고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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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시각]메세나가 활성화 돼야 하는 이유
지난달 초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부산메세나 신년 음악회’는 연초 공연 비수기임에도 전 좌석이 가득찰 만큼 성황리에 열렸다. 장소는 부산이었지만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초대돼 음악회의 주인공이었고, 베토벤의 대표 서곡으로 꼽히는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연주회장을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이날 객석은 시야 제한석 일부를 제외한 1900석이 가득 찼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오케스트라 뒤편 합창석엔 부산의 모 성인 합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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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 오랜만에 형제자매나 친척을 만나면 화투를 찾아 '고스톱'을 하기도 한다.방 한 곳에 모포를 깔아 놓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화투장을 돌리다 보면 탄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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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설명절 맞아 소외된 이웃과 온정 나눔
에코프로가 설 명절을 맞아 포항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에코프로는 지난 13일 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어설 날!’ 행사를 개최했다.에코프로는 지난해부터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설날의 전통적 의미에 맞춰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체험 부스는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낚기 ▲복주머니 키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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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iMBC연예 고대현※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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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티파니 영, 봄날의 신부 미소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iMBC연예 고대현※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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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도 설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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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사회주의식으로 계승·발전한 '우리식 명절'을 내세워 설을 쇤다.사흘 연휴인 우리와 달리 북한은 설 당일에 하루를 쉰다. 다만 올해는 일요일과 중요 명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