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을 만끽하며, 동호인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 자전거 펌프트랙’이 정식 문을 열었다. 경주시는 30일 오후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시의장, 정상희 경주시 자전거연맹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천북면 물천리 944-7번지 일원에 조성한 ‘경주시 자전거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면적 7800㎡ 규모에 국비 6억원 포함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조성한 전국 최대를 자랑한다. 펌프 트랙은 자전거를 패달링 없이 일정한 속도로 울퉁불퉁한 요철을 통과하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