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부산경남은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람대 등 시설물 안전관리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렛부경은 우선 폭우 등 자연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람대 등 다중 이용시설의 안전 점검 항목을 강화하고 시설물 내진 보강, 내풍압 천장재 설치, 노후 전기시설 교체, 승강설비 안전 강화 등에 2028년까지 12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선하기로 했다.특히 화재 및 지진 등 신종 복합재난 등에는 드론이나 사물인터넷 기술 등 다양한 디지털 기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펼쳐진 제13회 서울경제신문배에서 6세의 노장마 ‘선더호스’가 관중들의 환호 속에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이번 경주는 레이팅 50 이하의 4등급 국내산 경주마들이 출전해 치열한 1,600m 대결을 벌인 끝에 총 상금 6천만 원의 주인공으로 ‘선더호스’가 선정됐다.경주 초반부터 가장 후미에 자리 잡았던 ‘선더호스’는 오수철 기수와 침착하게 호흡을 맞추며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강력한 추입을 시도, 인기마 ‘탱탱볼’과 ‘베스트대로’를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1월 1일 렛츠런파크 서울 말보건원에서 스마트사운드와 ‘말 진료용 AI 스마트 청진기 개발을 위한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마트사운드는 마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말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말 진료용 인공지능 청진기를 개발 중이다. 이 청진기는 말이 ’산통‘ 증상을 보일 때 장음 및 심박을 측정하여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고 수의사에게 안내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말 진료에서 ’산통‘이란 모든 종류의 복부 통증을 지칭하는 것으로 상황에 따라 말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지난 1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5월 서울경마공원에 식재한 ‘케냐프’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보통의 식물보다 5~10배 많은 케나프는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바이오 에탄올 원료, 비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녹색성장을 이끄는 핵심 식물로 조명받고 있다.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5월 렛츠런파크 서울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케나프’를 직접 식재 및 파종하며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모종과 씨앗이었던 케나프들은 아프리카 원산의 식
19시간전
한국 경마의 미래를 책임질 2세 경주마들의 마지막 관문인 제16회 브리더스컵 루키가 오는 11월 2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개최된다. 1400m 거리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피날레로, 총상금 7억 원이 걸려 있어 경마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삼관경주의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쥬버나일 시리즈의 대미, 브리더스컵 루키쥬버나일 시리즈는 매년 2세 경주마들을 대상으로 한 경주로, 한국 경마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예들을 발굴하는 무대다. 제1관문
오는 1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릴 제18회 과천시장배 경주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05년 과천시민의 날 기념 특별경주로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대회는 재작년과 작년에는 암말 한정경주로 치러졌지만, 올해부터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2세마가 출전할 수 있게 되면서 한층 박진감 넘치는 경합이 예상된다.특히, 과천시장배 역대 우승마 중 2019년 우승 후 다수의 대상경주를 석권하며 은퇴한 전설적인 암말 ‘라온퍼스트’의 뒤를 이을 신예 말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경주에는 수말 9두와 암말 2두 등
한국마사회가 스마트사운드와 손잡고 말 진료에 특화된 AI 스마트 청진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약은 지난 1일 렛츠런파크 서울 말보건원에서 체결되었으며, 한국마사회 전형선 말보건처장과 스마트사운드 이정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스마트사운드는 청진기를 통해 인체와 동물의 심음과 폐음을 수집하고, AI로 분석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말의 ‘산통’ 증상을 조기에 감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청진기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말의 산통
말의 고장 제주에서 ‘제주마 축제’가 열린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제19회 제주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마 축제는 매년 가을, 제주 말 문화 관광의 달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한국전쟁의 영웅마 ‘레클리스’ 동상 제막식과 더불어 여느 때보다 더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된다.제주마 축제에 경마대회가 빠질 수 없다. 첫날인 26일 오후4시 30분에는 올해 최고의 제주마를 가리는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가 펼쳐진다. 현장을 찾은 이들은 ‘우승
한국마사회가 경마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에서 ‘찾아가는 대고객 소통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마정책 수립 과정에 팬들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마 운영과 제도 개선에 팬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소통행사에서는 경마정책 담당자들이 전용 부스에서 팬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고객들은 경마 시스템, 운영 방식, 제도 개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마사회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마 문화에 적극 반영하고 신뢰 관계를 강화
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의 경주마 소유주인 ‘마주’를 모집 중이다. 마주란 경주마 소유자로, 자신의 경주마를 한국마사회 경마에 출전시켜 성적에 따라 상금을 받는 권리를 지닌다. 프로 스포츠의 구단주와 유사한 개념으로, 마주가 되면 경마의 주인공으로 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모집 분야는 개인, 법인, 조합 세 가지로 나뉘며, 최근 개인 마주의 경제적 요건이 ‘2년 연속 연소득 1.5억 원 이상’에서 ‘2년 평균 연소득 1.5억 원 이상’으로 완화되어 문턱이 낮아졌다. 조합 마주는 조합원의 소득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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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11월 17일 오늘의 운세36년 복덕이 따르니 성급하지 말고 착실히 추진하면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요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해 기쁨이.60년 귀인 협조를 받으며 처신하면 매매 계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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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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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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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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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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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전통의 멋과 미 살린 명소로 새단장
천안시가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을 한국의 옛 청취, 전통의 멋과 미를 살린 명소로 새롭게 단장한다. 천안시는 이달 말부터 내년 5월까지 천안삼거리의 상징성에 부합하도록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시설 개보수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은 2012년 삼용동 263-1번지 일원 1,547㎡의 부지에 건축면적 289.92㎡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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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공지능으로 풍서천 대덕지구 ‘불법 장박’ 잡는다
천안시는 내년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탐지시스템을 도입해 풍서천 대덕친수지구의 불법 장박을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광덕면 대덕리 일원 대덕친수지구에 총 3대의 폐쇄회로TV를 설치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력해 주 3박을 초과하는 취사와 야영시설 설치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시스템 도입은 풍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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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030년 ROE 15% 달성...신성장사업 매출 8조원대 목표
LG이노텍이 2030년까지 ROE 15% 달성과 육성사업 매출 8조원 이상 확대를 골자로 하는 밸류업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수익성 강화와 중장기 육성사업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핵심이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 개선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LG이노텍은 2030년까지 ROE를 15%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지난해 12%를 기록한 ROE를 현금 창출력 증대와 자산 운영 효율화를 통해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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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천안시는 ‘2024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53건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8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마음소리로 배우는 청각장애 다문화가족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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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강남구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강남구청에서 강남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남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