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 18명은 28일, 김해시 풍유동 일원의 감자와 토마토 재배농가 2개소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김해시 풍유동 일원은 지난 9월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해 큰 피해를 입은 곳으로 농지 474.6ha가 유실 또는 매몰되는 등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의원과 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작업내용과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후 본격적으로 감자모종 심기를 비롯해 토마토 지주대 설치 등에 나섰다.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의원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조금이나마 도우려 노력했으나, 서툰 손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포항시 북구청 산업과 직원들은 지난 8일, 가을철 사과 수확기를 맞이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죽장면 소재 과수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는 최무형 북구 산업과장을 비롯하여 산업과 직원 15여 명이 참여해 사과수확, 사과운반, 농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여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해당 농가주는 “요즘 인건비가 올라서 부담이 되는데 이렇게 포항시 북구 산업과에서 나와 사과 수확을 하는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고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목포시 달리도와 해남군 화원면 매월의 국도 연결을 위한 해저 공사에서 발생한 암석이 대량으로 쌓이면서 인근 농경지와 도로에 융기 현상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 지역의 주민들은 공사로 발생한 암석이 처리되지 않고 방치되면서 농로와 논이 뒤틀리는 피해를 보고 있다. 화원면 양화리의 한 주민은 최근 야적장 경계에 설치된 방진막이 엿가락처럼 뒤틀린 것을 확인했다. 방진막보다 두 배 이상 높이 쌓인 발파 암석이 지반에 가하는 압력으로 옆면에서 히빙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실제 77번 국도가 새로 연결되는 도로 선상 인
포항시 남구청은 농지의 불법 전·이용 여부 등을 확인하는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조만간 마무리할 방침이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올해 조사대상은 최근 5년간 취득한 관외 거주자 등의 농지, 농업법인 또는 외국인 소유 농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자체 조사가 필요한 농지 등 전체 329㏊ 농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구청은 조사대상에 대해 해당 농지의 소재지인 읍면동에서 실제 경작 여부와 불법 임대차, 불법 전용, 무단 휴경 등 위법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남구청은 농지이용실태 조사결과, 농지법 등 관련 법령 위반행위가 적발
포항시 남구청은 2024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오는 11월 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 시작되어 농지의 불법 전용 및 이용 여부를 점검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에 취득된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농업법인 및 외국인 소유 농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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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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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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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시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1일 오후 2시3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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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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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축식품부 주최 2024년 말 산업 실태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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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말산업육성법 제6조,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12월 20일까지, 말 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말 산업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내 유일의 말 산업 관련 국가 통계조사로, 조사 대상은 ▲말 사육 사업체 ▲승마시설 ▲말 관련업 사업체 전체 ▲말, 당나귀, 노새를 보유한 사업체 또는 개인 전체이다.한국 마사회 위탁으로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의 경영 현황과 개별 말의 등록 여부, 칩 번호, 마 번, 품종, 사용 용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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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제주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 협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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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지방분권 실현과 환경자치권 완성을 위한 지방자치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과 환경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선을 넘어서, 각 자치도가 자주적으로 환경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환경자치권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독자적인 환경적 특성과 자원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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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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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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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산불 취약계층 맞춤형 산불예방 대면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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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철 영농시기 도래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 및 습관적인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활동은 주로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대규모 관광지에서 산림 관련 민·관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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