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개장한 거제 치유의 숲이 개장 이후 현재까지 총 8,800여 명의 방문객이 시설을 이용하고 3,300여 명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거제시 대표 산림복지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거제 치유의 숲은 개인 및 가족을 비롯해, 관내외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산림복지 서비스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장애인 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거제시가 11일 오후 농업개발원 잔디광장에서 ‘거제 수정산성 사적 지정 기념행사’를 열었다.국가유산청은 이 자리에서 수정산성 사적지정서를 공식적으로 교부해 수정산성이 국가유산으로서 지닌 상징성과 보존 중요성을 알렸다.감사패는 수정산성 보존과 사적 지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
거제시가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 철도를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내년 초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연결 철도 필요성을 촉구하는 시민캠페인에 들어갔다.캠페인은 남부내륙철도 개통과 가덕도신공항
거제 앞바다에서 잠수사 1명이 실종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9시 37분께 거제시 망와도 남서쪽 약 0.1해리 해상에서 4t급 어선 승선원인 50대 잠수사 ㄱ 씨가 입수 후 물 위로 올라 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창원해경에 따르면 ㄱ 씨는 이날 오전 조
거제 지심도 산마루 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컨설팅 베스트상을 받았다.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30~31일 전북 남원에서 열렸다. 올해 전문가 상담을 지원받은 전국 21개 지역관광개발사업 가운데 사전에 뽑은 우수사례 5
외세 침입에 대비해 거제도민 힘만으로 쌓은 것으로 알려진 ‘거제 수정산성’이 사적이 됐다.국가유산청은 ‘거제 수정산성’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국가유산청과 거제시가 내달 11일 오후 2시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사적 지정 기념행사를 연다.수정산성은 해발
거제시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던 30대 남성 한 명이 나흘 만에 숨졌다.16일 거제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거제면 일대에서 열린 ‘거제시장배 섬꽃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했던 ㄱ 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당시 거제 낮 최
거제 앞바다서 실종됐던 잠수사가 실종 해역 인근 수심 33m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자 10면 보도창원해양경찰서는 28일 오후 3시 4분께 망와도 해역 인근에서 수중수색 중 수심 33m 지점에서 숨진 잠수사 ㄱ 씨를 인양했다고 밝혔다.창원해경은 지난 27일 오전 9시 3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지난 14일 전직 김제시청 국장 A씨와 사건 최초 제보자 B씨의 대질 조사를 벌인 가운데 A씨가 업체 측과의 금전 거래와 청탁 정황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보에 따르면 A씨는 사건과 관련해 업체 대표인 C씨로부터 이자를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으며 일부는 배우자 명의 계좌로 입금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
넷마블이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를 지스타2025에서 공개하고, 개발자 토크쇼를 통해 콘텐츠 방향성과 세계관 확장을 설명했다.15일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5’ 현장에서 신작 ‘몬길: STAR DIVE’의 개발자 DIVE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에는 넷마블몬스터 이동조 PD, 강동기 사업부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개발 비화와 게임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고, 인플루언서 ‘지존조세’도 함께 참여해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