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저출생 극복 등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도는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그간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인구위기 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2030년까지 총인구 330만명 유지, 합계출산율 1명 회복, 청년인구 비중 20% 유지, 외국인력 10만명 유입 추진 등을 목표로 삼았다.이번 대책에는 경남의 인구감소 현황과 원인 분석을 통해 수립한 저출생 극복, 청년인구 유출 대응, 생활인구 확대 등 3대 추진전략을 비롯해 분야별 주요대책, 현금지원 인구정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