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발생 및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5등급 노후 경유차의 64% 이상이 매연 저감장치 등 조치 없이 운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운행 중인 보험가입 노후 경유차량은 전국 50만 5700대로 이중 저공해장치를 달지 않고 운행 중인 차량은 23만 3086대에 달한다.보험 미가입 차량까지 확대할 경우 현재 운행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5등급 노후 경유차는 79만 4955대까지 늘어난다. 이중 저공해 미조치 차량은 50만 9045대로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지역 별로는 △
대전시 대덕구에 한파·폭염 등 자연재난과 자동차 매연·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그린통합쉼터'가 설치됐다. 대전지방국세청 옆 버스정류장 뒤편에 설치된 그린통합쉼터는 공기정화장치, 냉난방 설비, 공공 와이파이,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등 편의 시설을 갖췄다. 대전의 실외 쉼터 중 스마트 시설을 설치한 곳 이곳이 유일하다. 긴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C
미세먼지 발생과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5등급 노후 경유 차량 가운데 매연 저감조치가 없는 경북 지역 차량 수가 전국 2위 수준으로 드러났다. 24일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운행 중인 보험 가입 노후 경유 차량은 약 50만5700대다. 이 가운데 저공해장치를
친환경 에너지 항만을 자처하는 울산항에 일반 선박이 사용할 수 있는 고압 육상전원장치가 단 한대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AMP는 부두에 정박 중인 선박에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선박은 부두에 접안해 있는 동안에도 내부 냉각설비 등의 사용을 위해 유류 발전을 지속한다. 이 과정에서 항만 대기 중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을 배출해 항만 대기 오염을 야기한다. 그러나 AMP를 사용하게 되면 부두에 정박 중인 선박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대신 육상에서 공급할 수 있게 돼 선박 엔진을 가동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진] 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혼성신호 SoC 반도체 기획·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아이언디바이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Generic placeholder image
웹툰·게임 문화콘텐츠 박람회 '창원콘콘' 모여라
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주말 도심 집회로 28일 오전 9시부터 달구벌대로 일부 차로 통제
28일 대구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대구퀴어문화축제로 달구벌대로 일부 구간의 일부 차로가 통제된다.대구시와 경찰은 이날 도심에서 퀴어축제와 반대단체 집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계산오거리~봉산육거리에서 개최됨에 따라 해당 구간의 교통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이에 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지사, 전해철 위원장 등 2기 도정자문위원회 첫 회의
1시간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나라를 한번 바꿔보고 싶다. 대한민국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의 선도적 역할을 거듭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도담소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 과학계,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실현 고민 공유
국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과학계 고민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와 경남지역연합회는 24일 부산 그랜드조선에서 '2024 부울경 과학기술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 새 총리, 야스쿠니 참배 안하는 이시바 전 간사장 당선
1시간전
일본 집권당인 자유민주당의 새 총재로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선출됐다. 다른 후보들에 비해 과거사 문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온건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이시바 ...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임 모 前 본부장 구속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임모 전 본부장이 27일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임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검찰에 따르면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손 전 회장의 처남 김 모 씨 부당 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임 모 본부장은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