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제주시 생태관광 마을에서 도내 관광안내사 33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최근 생태계 보존 중심의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생태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생태관광을 통한 우수한 자연환경 보전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도와 공사는 문경미 문화관광해설사 협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제주 생태관광 마을인 조천리, 신촌리, 봉개동, 명도암 등에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용천수 탐방길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제주시 조천읍 일대에서 도내 관광안내사 33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최근 생태계 보존 중심의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생태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생태관광을 통한 우수한 자연환경 보전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도와 공사는 문경미 문화관광해설사 협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제주 생태관광 마을인 조천리, 신촌리, 봉개동, 명도암 등 제주시 조천읍 일대에서 실무교육을 추진했다.교육은
비만한 사람일수록 프로필 사진에 자신 대신 주로 반려동물이나 자연 사진을 설정해놓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유니카밀러스 국제의대 연구팀은 평균 53세의 비만 성인 59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메신저 앱 '왓츠앱' 프로필 사진과 관련해 참가자의 행동을 조사했다. 연구는 참가자의 프로필 사진 유형과 신체이형장애 여부 조사를 위주로 이뤄졌다. 신체이형장애는 흔히 외모 강박증 등으로 알려진 질환을 말한다.연구 결과, 비만한 남성의 90%와 여성의 86%가 프로필 사진으로 자신의 얼굴이나 전신 모습
포항 도심을 조금 벗어나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 찾아간 아주 특별한 곳에는 커피 한 모금, 책 한 장, 자연 한 폭, 이 모든 게 하나가 되는 최적의 힐링 공간 ‘조이풀 빌리지’가 있다. 경북 영덕군 남정면 산정로에 있는 ‘조이풀 빌리지’는 천연기념물 제514호 도천숲과 마주하고 있
푸른 하늘, 따뜻한 기온. 5월은 아이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로 주말마다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진다.충남 부여는 역사 유적과 자연 풍경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역사를 알게 되거나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선택지다. 약 1400여 년 전 백제의 고도 사비성이 위치했던 곳으로, 관련 유적인 관북리 유적, 능산리 유적, 부소산성, 정림사지 5층 석탑 등과 국립부여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7년에 걸쳐 조성한 백제문화단지는 역사문화관광지의 정점을 찍었다. 이밖에 백마강 황토돛배 유람, 규
강문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우리 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25일 진행하는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이 마감에 임박했다고 밝혔다.이번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 대회’는 ‘사람과 자연, 함께하는 우리 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우리 강과 자연사랑의 마음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대회는 경기도 여주, 충북 부여, 대구 달성군, 광주 남구에 위치한 4개 강문화관에서 동시 진행하며, 그리기대
신안군은 국내 멸종위기식물이면서 국가생물적색 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를 팔금도에서 새롭게 발견했다.신안군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국내 도서지역의 독특한 자연 자원에 대한 발굴과 보전, 복원을 위한 자연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번 자연조사과정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희귀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를 발견하였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김하송 교수는 “팔금도 매화마름 자생지는 국내 섬 지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갖는 대규모 자생지이며, 그동안
전북자치도 고창군과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손을 잡고 ‘2024 고창 꽃 정원 치유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창...
전북자치도 고창군과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손을 잡고 자연이 제공하는 ‘2024 고창 꽃 정원 치유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창읍 노동리 일...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대야·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을 추진한다.먼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흥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발맞춰 원도심 생활안전을 위한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수방 자재의 현장 배치를 진행했다.수방 자재 현장 배치 대상지는 시에서 조사된 최근 2년간의 침수 이력을 분석해 총 67곳의 침수 대비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상황에 밝은 통장과 협업해 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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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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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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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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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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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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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병한 가운데, 울주군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0여명이 단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주군 A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A고등학교는 지난달 말 학생 10여명이 단체로 발열, 설사, 장염 증상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직영 급식 체계로, 지난 1일 울주군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원인 파악과 확산 예방을 위해 2일과 3일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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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대표 중심의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 전 수석대변인이 19일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허 전 수석대변인이 38.38% 득표로 이기인 전 최고위원을 제치고 당 대표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허 신임 대표는 항공사 승무원과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 출신으로, 2020년 자유한국당에 영입돼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허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2027년 대통령을 반드시 탄생시키겠다”며 “어렵고 힘들어도 바른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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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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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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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체육회는 지난 17일 울주군청 군민광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가맹단체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