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한 마을회관이 작은 배움터로 변신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3월부터 7개월 동안 운영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인지건강학교가 최근 종강식을 열고 마무리됐다.지역 어르신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마을 속에서 서로 어울리고 배움의 기쁨을
포항시 북구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한마음선원 포항지원이 추석을 맞아 소외 이웃을 위한 500만 원 상당 백미 240포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포항지원은 평소 명절 후원물품 지원과 성금 전달 등으로 지속 나눔을 실천 중이다.특히 2023년 3월부터 우창동새마을부녀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검찰에 넘겨졌다.19일 대전유성경찰서는 이 위원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대전MBC 사장으로 재직하며 수천만원 상당의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영주시청이 올해 3월부터 지역의 대표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고 있는 ‘소백산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이 지난 15일 예약개시 1분 만에 정원 20명 모두 조기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탐방원과 시청은 지난해 6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경남도가 지난해 3월부터 시행 중인 ‘해상교통운임 1000원제 사업’을 두고 일부 선주사 수익 올리기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용 실적 관리에 허점이 드러나서다.이 사업 목적은 섬 주민 교통 편의 제공과 복지 증진이다. 섬 주민이 뱃삯을 1000원 만 내면 나머지는 도
봉화군가족센터의 결혼이민여성 봉사단인 ‘다사모나눔봉사단’은 최근 봉화군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호두초코칩쿠키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다사모나눔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점심 배식 봉사를 이어오는 등 활발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11일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두순을 재판에 넘겼다. 조두순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하교 시간대 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하는 등 4차례 무단 외출한 혐의를 받는다. '조두순 사건'이 발생한 지난 2008년처럼 학부모들은 또다시 불안에 떨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중계되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도 나오지 않았다. 13회 연속 불출석으로 재판부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당사자 없이 진행하는 궐석재판을 이어가기로 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2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재판부는 "오늘도 피고인이 불출석했다"며 "이 사건의 경우 피고인이 계속해서 자발적으로 출석을 거부하는 점, 교도소 측에서 피고인의 인치가 상당히 곤란하다고 계속해 밝히고 있는 점, 피고인의 출석
LG에너지솔루션이 추석 연휴 이후 미국 출장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미 워킹그룹 회의 결과를 토대로 추석 연휴 이후 필수인력 중심의 미국 출장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한미 워킹그룹은 단기 상용 비자와 전자여행허가 소지자가 미국 공장에서 장비 설치·점검·보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미국 내 공장 건설과 운영 정상화를 위한 출장 재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재개 시점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직후부터다.LG에너지솔루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