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은 21일 하동군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함께「오감만족 하동시장 봄나들이 장터」에서 장보기 행사와 청렴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으며, 교육장은 하동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과 함께 시장 곳곳을 다니며 봄나물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하동교육지원청의 청렴 이미지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상인들과 지역민에게 청렴
경북도내에서 유통되는 봄나물 등 농산물 54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및 중금속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 결과 치커리, 냉이, 부추 등에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도내 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상추, 부추 등 13종을 우선적으로 수거
상주시 은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봄을 맞이하여 봄나물 냉이 캐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학교 근방에 거주하는 주민분의 협조를 받아 마을 어귀에 있는 텃밭에서 냉이 캐기를 하였다.노오란 산책 모자와 모종삽을 넣은 가방을 챙기고 교장실과 교무실에 들러 “산책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어른들께 인사를 먼저 드린 후 냉이를 캐기 위해 병아리들이 길을 나섰다.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는 지난달 22일과 4월 12일 지역 청소년과 그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가족愛 봄맞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친구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건강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참여한 가족과 청소년들은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일대를 배경으로 ▲숲 산책 및 봄나물 채집 ▲봄나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충북 충주시는 9일부터 오는 6월2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25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관계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회복지 관계기관과 치유농장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은 초록마을 들꽃세상과 과일 꽃 팜핑농장에서 진행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쌈 채소 텃밭 만들기 △과일나무와 친구 맺기 △봄나물 캐기 △허브 소금 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치매 노인, 정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
청정 순창의 봄맛을 만끽할 수 있는 ‘순창 참두릅 여행’ 행사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명품 생태하천으로 변모하는 양지천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시키고, 순창의 대표 농산물인 참두릅과 봄나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은 양지교를 중심으로 천변 양쪽에 3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순창 참두릅과 봄나물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참두릅과 봄나물의 향긋한 맛과 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
지난 겨울이 너무도 추웠던 탓인지 유난히 반가운 3월이다. 작년과 올해의 2월 최저기온을 비교해 보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일수가 작년에 4일인 데 반해 올해는 23일이나 되었다. 2월 강수량도 작년에 105.1㎜였는데 올해는 5.2㎜밖에 되지 않아 매우 가물었고, 3월 들어 사흘간 온 비는 그야말로 마른 땅을 적시는 단비, 고마운 봄비다.과거 먹을 것이 귀하여 기나긴 겨울을 지내면서 기다리던 봄비는 그야말로 간절히 바라던 손님이었다. 봄나물 찾아 산과 들을 헤매던 시절 먹을 것에 대한 간절함은 오죽했겠는가? 그런데 우리
“향긋한 봄나물 한 바구니에 5천원 입니다.”27일 오전 인천 강화군 강화버스터미널 옆 강화풍물시장에 봄기운이 가득했다.상인들은 강화에서 직접 채취한 냉이, 달래, 씀바귀 등 다양한 봄나물을 정성스럽게 담은 바구니를 내보이며 손님을 불렀다.시장 안은 아침부터 북적였다. 나물, 젓갈,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