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PC 제조업체 레노버가 미래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혁신적 개념을 공개하며, 클라우드 컴퓨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레노버는 전통적인 데이터센터가 에너지 수요와 탄소 목표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형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가장 주목받는 개념은 '플로팅 클라우드'로, 레노버는 지상 20~30km 상공에 떠 있는 데이터센터를 구상했다. 이곳은 태양광으로만 운영되며, 가압된 액체 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