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경기도 이천의 복합 문화공간이자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 프
연천군 최초의 민간 로컬푸드 협의체인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동조합 설립은 지역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으로, 연천군 농업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동조합은 관내 중소농가와 직거래 장터 운영자, 지역 소비자, 농산물 가공업체 등이
군산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인지도 상승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시는 지난해부터 군산 우수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과 수도권 소비시장 공략에 노력해왔다. 대표적인 행사로 ▲‘서울동행상회’ 입점 및 기획전 행사 ▲‘광화문책마당 동행마켓’ ▲군산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 지원 등이 있다.올해는 지난 7일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의 관계자 6명이 직접 ‘군산회현농협RPC’, ‘비응도등대가’, ‘군산로
충북 괴산군과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에서 지난 19일 유기농업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개최한 ‘2025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지역 유기농 생산자, 서울·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비자, 지역 주민 등 수 백 명이 참석해 행사장인 괴산오가닉테마파크가 북적였다.행사는 사물놀이,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 전통춤과 밴드 공연, 대동놀이, 괴산 특산물·수공예품 직거래 장터, 유기농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도농 간
킨텍스는 2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종합 게임 박람회 ‘2025 플레이엑스포’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올해 플레이엑스포의 슬로건은 ‘게임, 그 이상’으로 참관객의 단순 구경을 넘어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 인기 콘텐츠와 새로운 시도들이 균형있게 배치된다. 또, 코스튬 플레이, 레트로 장터·루미아 야시장 셀러 참여
연천군 최초의 민간 로컬푸드 협의체인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동조합의 설립은 지역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생태계 조성의 신호탄으로, 연천군 농업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은 연천군 내 중소농가, 직거래 장터 운영자, 지역 소비자, 농산물 가공업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되었으며, 단순한 판매를 넘어 생산-유통-소비가 선순환되는 로컬푸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이번 협동조합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 ▲지
12시간전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16일 경남 고성시장, 18일 거창 가조 직거래 주말장터에서 2025 경남음악창작소 지역연계 공연 프로그램 를 개최한다.진흥원은 도내 뮤지션의 공연 기회 제공 및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연계 공연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민 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이고자 라는 주제로 도내 전통시장 장터 축제와 연계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4일 의령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7일 지리산
충북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이 오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도예 작가 박종현·오형신 특별 초대전을 연다. 박종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흙과 불이 빚어낸 삶의 단면을 ‘한 조각’이라는 주제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형신 작가는 전통 민화의 상징인 ‘호랑이’를 중심으로 ‘민화, 호랑이의 해학’이라는 주제의 유쾌하고 해학적인 요소가 담긴 도예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도예 초대전에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공예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통기타 가수 ‘준바리’의 버스킹
울산 중구는 오는 12월까지 울산향교와 구강서원에서 2025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모여락! 도심 속 유학나들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청 주관 공모사업으로, 향교·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진행된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7700만원 등 총 사업비 1억9250만원을 확보했다. △공감 장터, 온고지신 산책길, 국악 및 전통 음악 공연 등으로 구성된 ‘온고지신 유학놀이터’ △아동·청소년 대상 역사·문화·환경 교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주르흐구 어린이들이 미술 전시회와 문화탐방을 위해 최근 울산을 찾았다. 울산 지역 국제개발협력 비영리 NGO단체인 따뜻한손길은몽골 울란바토르 바양주르흐구 어린이 8명 등 10여명의 일행이 지난 4월28일부터 4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울산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미술전시회를 가지고, 장생포 고래박물관, 동구 슬도, 언양 장터, HD현대중공업 견학 등 울산의 문화와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한편, 경주와 밀양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병규 따뜻한손길 대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섬 통합디자인 및 시범사업 본격화
인천시는 ‘인천 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 사업’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브랜드 개발과 디자인 시범 사업을 실시해 아름다운 인천 섬 가치를 알리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 특화 시책 사업 공모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부지법 테러' 당시 취재진 폭행한 남성 등 2명 징역 10개월 선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를 이유로 서부지방법원을 습격해 언론사 취재진 등을 폭행한 이들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6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멘트업계, 1분기 시멘트 내수 21.8% 감소
1분기 국내 시멘트업계의 내수실적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극심한 건설경기 침체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후방산업인 시멘트산업도 당분간 심각한 내수부진과 매출감소, 이익악화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주요 시멘트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시멘트협회는 16일, 2025년 1분기 시멘트 내수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1.8% 급감한 812만톤에 그쳤다고 발표했다.최근 5년간 1분기 내수 판매중 가장 낮은 수치이며 지난 2023년 1,201만톤을 정점으로 2년만에 무려 32.4%가 감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280km 송전선로 합의 불구···변전소 발목에 전력망 ‘흔들’
한국전력은 최근 ‘동해안-동서울 HVDC’ 사업과 관련해 울진~하남 간 280km 전 구간, 총 79개 마을의 주민들과 100% 협의 완료를 이끌어냈다.이는 국내 송전망 건설 역사상 주민 설득과 상생안 마련을 통해 장기간 이어진 갈등을 종식시킨 사례다.이 사업은 동해안에서 수도권까지의 대규모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국가 인프라란 평가다.특히 울진과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수도권 데이터센터 등 첨단 수요처에 공급하는 데 중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격오지 재난 예방…전기안전공사 도서지역 설비 개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5일 전남 여수시 금오도 일대에서 ‘도서지역 전기설비 개선·방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수협중앙회와 함께한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폭염 등 기후 재난에 대비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전기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기안전공사 등은 금오도 내부 노후 주택의 LED 전등과 전선·차단기 등 설비 개선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최초로 공사가 창단한 전주시 청년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해양생태계 환경정화 활동과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