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마지막 수요일은 세계 수달의 날이다. 서식지 파괴, 환경오염, 밀렵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수달을 구하기 위해 NGO인 국제수달생존기금이 제안한 기념일이다.수달친구들, 숨탄것들, 시민과학자클럽, 지리산사람들, 함양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1시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함
진주시는 남중권 탄소중립 중심도시 도약과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운영,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진주형 그린모빌리티 사업 확대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시는 올해 세계 최대규모 수소충전소를 준공하는 등 실질적인 인프라 구축에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 '여름철 온열질환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제주지역에서는 연평균 73.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제주지역 인구 10만 명 당 14.5명이 온열 질환을 앓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질환별로는 열탈진이 51.5%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 26.7%, 열사병 9.8%, 열실신 9.0%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주관하는 '2024학년도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드론 캠프'를 6월 22일 ~ 23일 초등학생 대상으로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항공 교통 수단인 드론에 대한 교육 필요성의 증가로 드론 관련 탐구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드론 캠프는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입문 캠프와 심화 캠프로 구분 진행된다.드론 입문캠프는 초⋅중학생 공통으로 ▲드론의 가치와 활용 ▲드론 관련 진로 탐색 ▲드론 관련 과학이
코스닥 상장사 한송네오텍은 공개매각을 재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송네오텍은 지난 3월 삼일회계법인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경영권 매각을 추진했지만 그간 적합한 인수자를 찾지 못했다. 약 300억원에 달하는 인수금액이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회사는 총 인수금액을 150억원으로 대폭 낮추고, 구주인수 없이 신주만 인수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후원사로 참여하며 약 2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마라톤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행사 주최사인 행복한동행에 기부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지구런 마라톤의 성공적 개최를 도왔다. 모든 참가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객실 숙박권과 페어몬트 시그니처 담요 등을 경품으로 한 100% 당첨 룰렛 럭키드로우를 선보였으며, 페어몬트 휴게 공간에서는
국민의힘이 현행 '당원투표 100%' 대표 선출 방식을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일정 부분 반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당헌·당규 개정특별위원회는 국민 여론조사 20% 혹은 30%를 반영하는 두 가지 방안을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당원투표 70% + 일반국민 여론조사 30%'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