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공인내부감사사를 양성했다고 16일 밝혔다.국제공인내부감사사는 세계내부감사협회에서 공인하는 세계 유일의 내부감사 전문자격으로, 감사 이론과 실무를 비롯해 경영, 경제, 회계, IT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감사인의 전문역량을 공인하는 자격이다.국내에는 약 1,300명이 해당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울산항만공사는 감사인의 역량 제고
울산항만공사는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공인내부감사사를 양성했다고 16일 밝혔다.국제공인내부감사사는 세계내부감사협회에서 공인하는 세계 유일의 내부 감사 전문 자격이다. 감사 이론과 실무를 비롯해 경영, 경제, 회계, IT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감사인의 전문 역량을 공인하는 자격인 셈이다.국내에는 약 1300명이 해당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울산항만공사는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5000만원 상당의 도시락 1만여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 부재나 경제적 이유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항만공사와 행복얼라이언스 울산지역 멤버사, 지역 사회적 기업 등이 함께 추진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항만 무재해 달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업체 모두 노력합시다.” 23일 찾은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 앞 부두 진입로는 ‘움직이는 안전 교실’로 바뀌었다. 컨테이너터미널을 드나드는 대형 트레일러들이 행진하듯 줄지어 지나는 사이 노란 조끼를 입은 관계자들이 ‘부두 내 보호구 착용’ ‘안전은 근로자의 권리’라고 적힌 피켓을 번쩍 들었다. 캠페인은 2025년 상반기 ‘항만안전문화주간’을 맞아 동방 울산지사 주관으로 열렸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항만물류협회, UNCT
울산항만공사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기부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한 정서함양, 경제·다문화 관련 학습기회 제공과 취약계층 산모를 위한 육아용품 지원 및 지역 미역을 활용한 산후조리 수산물세트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울산항만공사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구조를 마련해 미래세대 성장 돕고 공공기관으로서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가 국가 또는 항만공사로 귀속된 비관리청 항만개발시설의 운영절차를 정비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사업권이 특정 기업에 장기 점유되는 구조에서 벗어나, 공정한 경쟁과 공익성을 기반으로 한 체계 마련이 핵심이다. 16일 UPA에 따르면, 최근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운영체계 개선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관련 법령 검토와 운영절차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과업 기간은 10개월, 예산은 3억3000만원 규모다. 이번 연구는 항만법상 비관리청 방식으로 추진된 항만개발사업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울산항 일대에서 해운물류 및 정보통신기술 전문가와 대학생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해운물류×ICT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운물류 및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와 대학생 멘티가 팀을 이뤄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UPA는 지난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 국고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함께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10건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울산해수청, 울산항만공사, 국립생태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울산항 수입 공 컨테이너 처리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공 컨테이너 내 유해 외래생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컨테이너터미널 야드 내 수리·세척이 필요한 불량 컨테이너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항만을 통한 유해 외래생물 유입 방지 및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에 더해 울산해수청은 오는 30일 건설현장
울산항만공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산모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UPA는 아동의 경제교육과 생태 감수성 제고, 다문화 감수성 확대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온누리상품권과 육아용품 등 실물 지원을 중심으로 집행돼,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부금은 울산시 관내 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울산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공공기관 교통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2005년부터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 제고를 위해 재난 예방부터 대비, 대응, 복구의 전 과정을 평가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 진단이다. 올해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UPA는 울산항 선박 내 전기차 화재 공동대응을 위한 매뉴얼 제작과 대규모 훈련, 재난안전 정책 발굴 협의체인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운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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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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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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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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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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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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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실이 ‘2024년도 의원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2024년도 의원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은 2024년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입법지원 실적을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총 13개의 전문위원실 중에서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그 공을 인정받았다.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속 의원 및 타 상임위 의원 발의 조례 총 38건의 제·개정을 지원했으며,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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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9월 1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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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암 진단 후 신병 치료 한 달 만에 공식 업무에 복귀해, 민선 7‧8기 경북 도정의 주요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지사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