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는 어제 38도의 극폭염속에서 건축물 안전점검 기술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 42가구에 대해 침수 후 건축물 안전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기술봉사에는 장덕배 회장을 비롯, 건축시공기술사회 정영기 고문, 오도원 사무국장, 건축설비기술사회 한남현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2025, 7, 28 /ikld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4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안전점검 활동에 돌입했다. 이종국 대표이사 등 경영진은 이날 역사 등 철도시설을 고객과 근로자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방상태 및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이 대표이사는 최근 평택지제역에 새롭게 만들고 있는 ‘고객대기실’을 점검하며 이용객들이 폭염을 피하기 위한 시설로 안전성이 충분한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수서역에서는 옥외작업장 내 그늘막 설치 등 온열질환 예방 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한국타이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8~30일까지 전국 4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 기간 고객 차량의 타이어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지원하고, 타이어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캠페인은 서울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 등 4곳에서 진행된다.행사장에는 타이어 공기압, 마모 상태, 외관 손상 여부 등을 무상 점검해준다.행사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 물
경상북도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 이후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본격적인 폭염 시기를 앞두고, 산불 피해 지역인 5개 시군에 대해 실국장을 중심으로 한 ‘호우·폭염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초대형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호우 및 폭염에 대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라 마련된 조치다.실국장 및 각 실무팀장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각 지역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의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챙겼다.현대로템은 이 사장이 오늘 충남 당진공장과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 및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직접 주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안전이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라는 ‘안전 최우선 경영’ 기조를 직접 실천하고 폭염 속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이날 이 사장은 당진공장과 당진제철소 내에 위치한 3코크스 건식소화설비 건설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별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고위험작업 밀착관리, 위험요소 사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잭 도시의 비트코인 중심 핀테크 기업 블록이 암호화폐 채굴 장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새로운 시스템을 공개했다. 기존 3~5년 주기의 채굴기 교체 주기를 10년 이상으로 연장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핵심이다.블록은 12일 모듈형 시스템 '프로토 리그'를 발표하며, 채굴자들이 전체 장비를 폐기하는 대신 해시보드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업그레이드 비용을 사이클당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대규모 채굴 운영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운영체제의 미래를 AI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파반 다불루리 MS 윈도·디바이스 부사장은 AI가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고, 음성 명령을 통한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윈도가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14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MS 윈도가 AI 기반 맥락 인식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불루리 부사장은 ‘사용자가 컴퓨터와 대화하며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강조하며, 이는 단순한 음성 명령을 넘어 AI가 사용자의 의
지난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을 받는 해양경찰 고위 간부가 대기발령 조치됐다. 해경청은 “안성식 기획조정관을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곤란하다고 보고 지난 14일 대기발령했다”며 “지난해 12·3 계엄 시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한 인사 조치”라고 15일 밝혔다. 안 기획조정관은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