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설립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역할 및 향후 과제'브리프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아이돌봄 지원법'이 2020년에 개정되고 2022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정부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지원을 위하여 광역지원센터 지정을 17개 시·도로 확대한다.현재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 전국 17개 시도에 광역지원센터가 설립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2024년 3월에 개소했다.연구에서는 먼저 아이돌
11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 및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안동시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범시도민단체 등 450명 내외가 참석해 안동지역의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이날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아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해 기조발제를 하고,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김주연 교육부 인재양성정책과장,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종합정책연구와 평생교육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을 위해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조례안은 지난 8월 동일한 내용으로 상정됐던 조례안이 의회 심의과정에서 시민의견 사전수렴과 통합공간 조성방안 마련 필요 등의 이유로 부결된 후 의회 지적사항을 보완해 재추진한 것이다. 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세종시민 1748명을 대상으로 정책연구와 평생교육 기능을 통합한 기관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조사 결과, ‘매우 긍정’ 30%, ‘긍정’ 35%,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이 과학영재학교 설립에 본격 나선다. 울산시와 UNIST는 9일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종래 UN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NIST 부설 과학영재학교는 학급당 10명, 학년별 8학급 등 총 240명 규모로,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학교 건립 부지와 시설 규모 등은 연구 용역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울산과학기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3일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주민이 직접 조례 제정을 청구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 제도를 통해 청구된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에 대한 심사 과정으로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에 대한 방향성 및 부천시 공공의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발제는 나백주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유창훈 서울의료원 의료정책실 실장, 임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
3주전
인천이 국내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음악대학이 없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예술인들의 집담회가 1,2부로 나뉘어 깊이있게 진행됐다.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5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인천 문화예술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하고, 음악대학 및 예술대학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집담회에는 김성준 인천문화원연합회 김성준 사무처장,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 정혜강 드림라이크 대표, 최윤미 재즈피아니스트 등 지역 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인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우근민 도정과 원희룡 도정에서 두 번이나 추진하다 무산됐던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재추진하고 나섰지만 행정안전부가 설립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제주도는 행정안전부와 협의한 ‘ 제주특별자치도 시설관리공단 설립 계획’에 대한 1차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제주도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법 제2조에 따른 사업 범위와 기존 공기업과의 중복 사업 여부, 미설립 시 대안 등 지방공기업 설립 검토를 위해 전반적이고 개괄적 수준의 협의를 진행했다.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현재 제주에 인구수 대비 많은 공기업이 운영 중인
경남 양산시가 지난해 시의회에서 부결된 이후 답보 상태에 빠진 양산문화재단 설립을 재추진하고 있다. 24일 양산시는 ‘2026년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다룰 전문기관의 필요성이 높은 데다 시민의 높아진 문화·예술 욕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문화재단 설립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오는 25일 열리는 양산시의회 정례회에 ‘2025년 양산문화재단 출연금 동의안’을 제출했다. 시는 출연금으로 36억원을 산정하고 있으며,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되면 내
지난 우근민 도정과 원희룡 도정 당시 추진되다 무산됐던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오영훈 도정 들어 재추진되는 가운데, 정부가 신규 공기업 설립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과 10월에 걸쳐 행정안전부와 협의한 ‘ 제주특별자치도 시설관리공단 설립 계획’에 대한 1차 검토 결과를 24일 공개했다.제주도는 행안부와 지방공기업법 제2조에 따른 사업 범위와 기존 공기업과의 중복 사업 여부, 미설립 시 대안 등 지방공기업 설립 검토를 위해 전반적·개괄적 수준의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먼저 행안부는 현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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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 한덕수, 법무부 장관 박성재, 국정원장 조태용에 대한 공수처의 즉각적인 체포를 강력히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관련 내란 혐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월 3일 밤 용산 집무실에서 헌법 제77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6개항의 계엄포고령이 발표된 가운데, 경찰과 계엄군이 국회를 봉쇄하고 국회의원들의 긴급 본회의 진입을 막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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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전북자치도와 제주도산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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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와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17일 보령시 주교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을 비롯해 신영호 의원과 윤희신 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의장, 조장현 보령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는 윤종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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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의 내년도 예산이 2049억원으로 책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했다.협회 이사회는 내년도 예산을 2049억원으로 확정했다.올해 예산 1876억원에서 약 173억원 늘었다.내년 예산 중 일반 예산은 1108억원이고, 941억원은 충남 천안에 건립 중인 축구종합센터에 할당됐다.일반 예산 중 828억원은 파트너사 후원금, A매치 수익과 중계권 수익, 국제축구연맹 및 아시아축구연맹 보조금 등 자체 수입이다. 이는 각급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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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 ‘크리스마스 선물’= 서희태가 객원지휘를 맡았으며 소프라노 고진영, 바리톤 제상철, 첼리스트 김대준이 출연한다. 크리스마스 캐롤, 영화 OST 등 친근하고 대중적인 음악으로 연말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한다. 2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75·9623.△크리스마스캐롤 씽어롱 뮤지컬 ‘산타클로스와 브레멘음악대’= 드럼 치는 당나귀, 바이올린 켜는 강아지, 키보드 치는 고양이, 노래하는 닭 등 늙고 쓸모 없어져 버려진 4마리 동물의 화려한 오디션 도전 이야기를 다뤘다. 4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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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헬스케어, 울산 유일 문화체육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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