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민의힘 신성범 당선인이 지역구 사무소와 연락소 간판을 교체하며 본격적인 등원 준비를 마쳤다.건물 외벽에는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을 주 디자인으로 입체형 돌출간판을 세우고, 전면 유리에는 선명한 고딕체로 이름을 새겨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오게끔 생동감을 불어넣었다.이번 간판 작업은 군민들에게 한발이라도 먼저 빨리 다가가자는 각오의 일환이다. 신 당선인은 ‘금귀월래’의 다짐으로 주말이면 지역구로 내려와 군민들을 만나 소통하면서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신성범 당선인 관계자
- 최근 세무사업계에서 웹케시의 ‘위멤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 관한한 고정되다시피 했던 세무사업계 구도에서는 이례적인 현상인데 그 비결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세무사무소 주요 업무 중 하나인 기장과 신고 업무는 데이터 수집, 입력, 확인 절차를 거쳐 처리됩니다. 실무에서는 손이 참 많이 가는 작업이 수반되고 있고, 세무사 사무소 입장에서는 ‘효율’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기존 솔루션들은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웠습니다.‘위멤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 기능을 도입해 오류를 최소화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12일 열린 제24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인천본부 및 지역 내 40여개 사무소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나눠주며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지역 특산물은 강화농협 쌀, 강화인삼농협 현미강정, 옹진농협 조미김 등으로 구성됐다.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 본부장은 “인천시가 2025 A
진주시의회에서 민간기업 부지 매입비 지원을 놓고 뜨거운 찬반 논쟁이 펼쳐졌다.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4일 ‘진주시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해당 조례안은 우주항공청과 관련된 공공기관의 본사나 공장, 지점, 연구소 등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위해 △부지 매입비 △사무소 건축비 △지역 인력 채용 시 인건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윤성관 위원장은 “부지 매입비 지원이 눈에 쏙 들어온다”며 “제가 모범장수기업 육성지원 조례를 지난해 만들었다. 조례안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다양성 공존과 확장에 대한 문화의 역할’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세션에서는 국내외 문화예술계 주요 기관의 리더와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성 공존과 확장에 대한 문화의 역할과 함께 제주문화의 글로벌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버나디아 이라와티 찬드라데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사무총장,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관, 드엉 빗 한 유네스코 동아시아지역 사무소 문화책임관, 임시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선임 전문관, 김수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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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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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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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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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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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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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이재명 리스크가 국회와 대한민국 리스크가 되지 않아야
국민의힘은 8일 다시 시작된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우리 국회와 대한민국의 리스크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법원이 어제 불법 대북송금 공모 및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 전 부지사는 숱한 말 바꾸기와 재판부 기피, 거짓 검찰 회유 주장 등으로 시간을 끌었지만 중형을 피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술자리 진술 회유 조작’ 운운하며 법원 판결을 막아섰지만 이재명 대표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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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병권씨(전 순천시의회 의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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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표씨 별세, 김병권·인준씨 부친상, 최영화씨 시부상=8일 오전 1시32분, 순천한국병원장례식장 1층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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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기후기술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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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탄소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는 '탄소중립 기후기술 Summer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Summer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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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대세대 주택에서 30대가 아내 흉기로 찌르고 자해 긴급체포
인천 한 다세대 주택에서 30대 부부가 다툰 뒤 흉기로 아내를 찌르고 자신도 자해를 시도한 혐의로 경찰이 남편을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8일 A씨를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 37분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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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APEC 정상회의 유치 최종 관문 넘었다…6월 중 개최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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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어서면서 이달 중 최종 개최지 발표만을 남겨두게 됐다.제주도는 지난 7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계획 현장발표에서 제주만의 매력과 강점을 집중 부각하며 개최지로서의 최적 조건과 도민 열망을 설득력 있게 피력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에서는 오영훈 지사와 현직 해녀 김형미씨가 발표자로 나섰다.해녀복을 입은 김씨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문화를 비롯한 제주 자연과 문화의 가치를 생생하게 소개하며 제주의 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