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학교 딥페이크 피해신고를 접수한 결과 학생과 교직원 617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교육부에 따르면 9월 첫주 피해신고는 434건이고, 이 중 수사의뢰 건수는 350건, 삭제지원 연계는 184건, 피해자는 617명이다. 이중 학생 588명, 교사 27명, 직원 2명이다.교육부는 학교현장에서 신속하게 피해신고 및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고, 피해영상물 삭제지원을 받기 위해 신고 필요성을 느낀 피해자의 인식변화로 신고 건수가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