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남양주사랑·지구사랑 내 나무 심기’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계문 공사 사장을 비롯한 단체장과 시민 두 가족이 참여했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는 10그루가 심어졌으며 공사가 운영 중인 15개 시설에 총 100그루의 나무가 식재됐다.행사를 위해 준비한 나무는 벚나무와 이팝나무 각각 50그루로 남양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였다. 시민들은 각 나무에 본인의 이름이 적힌 표찰을 달아 의미를 더했다.공사는 행사 이후에도 나무들이 잘 자
최근 맨발 걷기가 큰 인기인 가운데 해운대구 장산산림욕장의 황톳길이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해운대구는 지난 3월 좌동 대천공원 장산산림욕장 산책로에 길이 150m, 폭 1.5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대천공원 입구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황톳길은 장산 계곡과 인접해 있어 주변 나무가 만든 그늘 아래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다. 황톳길 끝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신발장과 맑은 계곡물로 발을 씻을 수 있는 자리도 만들었다.장산산림욕장 황톳길이 순 황토로만 채워져
'토양이 좋은 곳에서 나무가 잘 자라듯이 기초수급자들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주변 기초수급자들을 보면 안타까울 정도로 어려운 이웃들이다.따라서 어려운 이웃들은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이웃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주변관심이 더 필요할 때다.특히 행정에서도 해마다 어려운 기초수급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발굴에 나서고 있지만 한계도 뒤따른다.이는 인력문제다. 그렇다고 손을 놓을 수만은 없을 터..이에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는 올해 상반기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에 나섰다는 평가다.기초보장생활과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함양사과연구회는 지난 26일 함양읍 2 농가, 백전면 2 농가 사과 과수원에서 하반기 현장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현장토론회에서는 각 농가의 사과 생육 상황,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법 등 나만의 노하우 발표와 농가별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이 진행되었다.올해는 개화기 이상기후로 인해 부사 착과량이 감소하거나 부란병, 나무좀과 같은 병해충 발생 증가로 나무가 고사하는 등 사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농가에서는 내년도 결실을 위해 꽃눈이 생성되는 시기인 7~8월 나무 수세와 영양상태, 병해충 관리에 더욱 철저를
함양사과연구회는 지난 26일 함양읍 2 농가, 백전면 2 농가 사과 과수원에서 하반기 현장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현장토론회에서는 각 농가의 사과 생육 상황,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법 등 나만의 노하우 발표와 농가별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이 진행되었다.올해는 개화기 이상기후로 인해 부사 착과량이 감소하거나 부란병, 나무좀과 같은 병해충 발생 증가로 나무가 고사하는 등 사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농가에서는 내년도 결실을 위해 꽃눈이 생성되는 시기인 7~8월 나무 수세와 영양상태, 병해충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한
충북지역 과수화상병이 확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른 더위 속 사과 탄저병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16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날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65건으로, 누적 피해면적은 25.18㏊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36개에 맞먹는 면적으로, 지난달 13일 충주시 동량면 사과농장에서 첫 발생한 이후 한 달여 만에 충주·제천·괴산·음성·단양 등 5개 시군으로 번졌다.과수화상병은 과수의 열매·잎·가지 등의 검은색 반점에서 시작돼 나무가 점차 말라 죽는 식물전염병으로 `과수흑사병'이라 불린다. 뾰족한 백신이나 치료
용트림하듯 뒤틀린 거목이 온몸을 부르르 떤다.나무가 토해낸 가루는 훨훨 바람 타고 꽁지 빠지게 날아간다.개골창이나 둔치의 자갈 틈에도 허옇게 부서진 파도의 포말처럼 뭉글뭉글 엉켜있다.창문 틈새로 슬그머니 밀고 들어온 가루를 쓰윽 문질러보니 손바닥이 노리끼리한 송홧가루다.매년 봄마다 일어나는 풍경을 그리다 연서처럼 날아든 기억을 더듬는다.부모님은 명절이면 함지박에 다양한 색색의 반죽으로 다식을 만들었다.우린 앞다투어 조몰락조몰락 다식판에 반죽을 넣고 틀을 눌러대느라 끙끙거리며 힘을 썼다.신기하고 다양한 무늬로 오달지게 만들어진 다식을
최근 맨발 걷기가 큰 인기인 가운데 해운대구 장산산림욕장의 황톳길이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해운대구는 지난 3월 좌동 대천공원 장산산림욕장 산책로에 길이 150m, 폭 1.5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대천공원 입구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황톳길은 장산 계곡과 인접해 있어 주변 나무가 만든 그늘 아래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다. 황톳길 끝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신발장과 맑은 계곡물로 발을 씻을 수 있는 자리도 만들었다.장산산림욕장 황톳길이 순 황토로만 채워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교보생명은 서울 동대문구와 함께 중랑천 이화교 장미정원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30일 열린 행사에는 교보생명 직원 약 20여명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및 동대문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메타세쿼이아 나무 50그루를 식재하고, 나무가 잘 자라길 기원하며 거름과 물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교보생명은 앞서 지난달 동대문구,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탄소중립실천과 녹색성장 지원을 위한 '중랑천변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를 통해
노루페인트는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유지하고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전시된 ‘통곡의 미루나무’ 보존 처리 작업에 협력했다고 밝혔다.통곡의 미루나무는 과거 ‘사형 선고를 받은 독립 운동가들이 조국 해방을 보지 못한 채 생의 마지막 순간 이 나무를 부여잡고 눈물을 흘렸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역사관 측은 2020년 태풍으로 인해 이 나무가 쓰러졌으나, 이를 폐기하지 않고 쓰러진 모습 그대로 소독 및 보존 처리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보존 작업은 고사목에 방부처리를 통해 전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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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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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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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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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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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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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을 넘긴 비정규직 집단교섭 투쟁, 대학은 묵묵부답 올해 3월부터 시작된 대학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식대인상 투쟁이 100일을 넘겼다. 한 끼 2700원에 불과한 식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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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충북대학교에서 2박3일간 진행한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 캠프는 캠코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대학생의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공모전 주제는 △국유 유휴건물의 지역사회 맞춤 공간 조성방안 △캠코 충북지역본부 사옥 내 공유·개방 공간의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 방안 두 가지다.참여 대학생들은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해 공모과제 대상지 현장을 탐사하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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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회가 제12대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 시의원이 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결과에 불복해 제명된 가운데 상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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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서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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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1급 ▲기획혁신실장 김정근 ▲도시개발처장 이상현◇2급 ▲보상판매처 판매홍보부장 박선영 ▲공공건축처 복합건축부장 이승민 ▲도시개발처 스마트도시설계부장 김태섭 ▲보상판매처 부장 천상필◇ 보직발령▲ 안전감사실장 문석주 대구서구의회◇6급 승진▲의정팀장 이필자◇6급 전보▲전문위원 유창란 ▲의사팀장 김미영 ▲정책홍보팀장 허종훈 ▲전문위원 김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