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 27일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기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당동 73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동 규모의 아파트 932세대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
최근 김포시로부터 조합설립 변경 인가를 받은 김포 북변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공사와의 공사비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7월중 관리처분 계획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김포 북변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대구 서구청 앞 보도육교에 승강기 설치가 완료됐다.서구청은 구청 앞 보도육교 양쪽 출입구에 설치한 승강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구청은 이번 사업으로 평리초등·중학교, 서부고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도육교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공사비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이번에도 GS건설만 단독으로 들어갔다. 두 차례 연속 단독 입찰로 유찰된 것을 고려할 때 향후 GS건설과 수의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7일 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마감한 재건축 시공사 공모에 GS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했다
정현섭 창원시 진해구청장은 13일 재해예방 공사가 예정된 성동천 현장을 찾아 피해 사항을 두루 살피며 정비계획을 점검했다. 성동천은 작년 9월 극한호우 때 하천이 범람해 인근 농경지가 피해를 본 구역이다. 이에 진해구는 하천 통수단면 확보로 재해를 예방하고자 공사비 7,000만 원을 투입해 하천Box, 가드레일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6월 착공해 8월 준
3주전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24일 인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연륙교 명칭을 ‘영종하늘대교’로 확정할 것을 인천시에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조고호 상임대표와 김요한 정책위원장은 "제3연륙교는 단순한 도로가 아닌, 영종 주민들의 생명선이며 정체성이 담긴 상징이다"고 강조했다.영종총연은 이 자리서 연륙교란 본질적으로 섬 주민을 위한 기반시설이며, 육지와 연결되는 지상통로를 의미하며 영종 주민에게 제3연륙교는 20여 년 유료도로에 갇혀 제한받던 이동권의 회복이며, 자존과 회복의 상징이라고 밝혔다.또 공사비 분담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공사비 인상 및 대출규제 강화 등의 악재가 겹치지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내 집 마련’ 어려움이 커질 것이라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070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1811만원과 비교해 14.3% 상승했다. 6.59% 하락했던 지난 2021년 이후 2022년, 2023년 등에 이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는
영천시는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설계업체 선정 결과를 조달청에서 통보받아,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 설계안은 ㈜월드에이앤디건축사사무소의 작품으로, △지형을 활용한 합리적 배치 △동부동 랜드마크 역할의 디자인 △기능적이고 효율적인 평면계획 등 행정복지센터의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담아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동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야사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야사동 485-2번지 일원에 연면적 2,316㎡, 지상 3층 규모로 공사비 96억원을 투입해 건립할 계획이다. 지상 1층에는 민원
HDC현대산업개발이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공략에 나섰다. 주요 조건이 조합원들의 실질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3.3㎡당 공사비 858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경쟁사의 894만원보다 3.3㎡당 36만원 낮은 가격이다.또한, 지하공간 효율화와 상업시설 확대를 통해 분양 수익을 극대화하는 설계를 제시했다. 조합의 수익 증대를 통한 실질 분담금 절감이 가능한 구조다.특히 향후 정비계획변경으로 건축연면적이 늘어날 것을 고려하면 평당공사비를 낮춰 조합원들의 실질
공사비 상승이 계속되면서 수도권과 지방을 막론하고 아파트 분양가는 해마다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평택은 산업 인프라 확대와 주거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에 따른 여파가 더욱 큰 상황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평택시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2년 1,370만원에서 2023년 약 1,443만원을 기록했고, 2024년에는 1,547만원까지 상승했다. 최근 1년 새 아파트 분양가가 100만원 이상 오른 셈이다. 지난해 원도심에 공급된 단지는 3.3㎡당 1,900만원을 넘는 금액에 분양하기도 했다.이 같은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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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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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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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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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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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입당환영식 잇따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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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15일 오전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당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제5차 입당환영식을 개최했다.이날 입당환영식에는 김도균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과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 허필홍 총천횡성영월평창 지역위원장 및 핵심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김도균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는 너무나 어렵고 힘든 지역이 바로 강원도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우리 홍천 지역도 만만치 않은 험지다.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님의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특히 이재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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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대선주자 치열한 정책공약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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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을바다 거닐며 ‘2025바다미술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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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부산 다대포 해변이 거대한 예술 무대로 변신한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37일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2025바다미술제’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바다미술제는 홀수 해마다 부산 바다에서 개최되는 현대 미술 축제로 1987년 88서울 올림픽의 사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올해 축제는 ‘Undercurrents-진동하는 물결’을 주제로 낙동강 하구와 남해가 만나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생태를 여러 관점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진행된다. 공동 전시감독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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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이팝꽃 피는 ‘광양유당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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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처럼 새하얀 이팝나무꽃이 소복한 5월, 전남 광양시가 향긋한 꽃향기 속에 한가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유당공원 나들이를 추천했다.유당공원은 1547년 박세후 광양현감이 읍성의 노출을 막기 위해 조성한 보안림으로, 당시에는 땅의 기운을 보완하는 비보림이자 해풍 피해를 차단하는 방풍림의 역할을 했다. 지금은 500년의 나이테를 새긴 이팝나무, 수양버들, 푸조나무 등의 고목이 아담한 연못과 어우러져 그윽한 풍취를 자아낸다.특히, 18m에 달하는 높이와 아름다운 수형을 자랑하는 이팝나무는 「광양읍수와 이팝나무」(천연기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