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서 청렴함은 단순한 법 준수를 넘어선 공동체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덕목입니다.정약용 선생은 한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용의 절약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공고를 절약하는 이는 드물다." 이 말씀은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청렴한 태도가 얼마나 드물고 소중한지를 일깨워 줍니다.청렴한 행동은 큰 희생을 요구하기보다는, 일상에서의 작은 결정에서 시작됩니다. 개인적 이득을 뒤로하고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 그것이 바로 청렴의 첫걸음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조직 내에서 긍정적인

ACA 제주 캠퍼스는 12일 마켓데이 수익금 200만원을 월드비전 탄자니아 식수위생사업에 기부했다.ACA는 미래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영어 교육기관으로서 스포츠, 아트, 음악시설 등 최상의 교육환경 조성과 국제 교육커리큘럼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매년 마켓데이를 통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가져온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과 임직원 후원금을 함께 기부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특별히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

현대 사회의 도시화와 산업화로 전통적인 공동체의 개념이 희미해져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활동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새로운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유형과 운영 지침을 도입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의 자율개발사업, 종합개발사업, 제주다움복원사업 등 3개 분야를 생활공동체 사업과 경제공동체 사업으로 단순화했다.생활공동체 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경제공동체

밀양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사등 28명을 대상으로 ‘학교 상담 응급심리지원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의 목적은 학교가 교육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학교 상담 응급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 공동체의 위기가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고, 학교 구성원의 심리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전문상담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모의훈련의 주요 내용은 △위기 사례에 따른 대응 시뮬레이션△맞춤형 학교응급심리지원△심리적 응급처치와 위기 상담 개입△관내 Wee클래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7일 동해 월드비전과 함께 따듯한 마음을 담은‘사랑나눔 반찬배달’봉사활동을 펼쳤다.동해시의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여성의용소방대에서 김치, 야채볶음, 미역 등의 직접만든 다양한 반찬을 각 가정을 방문해 배달했다동해여성의용소방대는 이번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동해시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를 넘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따듯한 실천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뜻을 전했다.정순복 대장은 “공동체의 힘과 서로를 보살피는 것의 중요성을 믿는다”며“앞으로도

포천시는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2주간 「2024년 영북면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수강생 모집은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수강생들은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계획 안내와 공동체의 이해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발굴 및 육성 ▲공동체 목적에 맞는 선진지 견학 ▲워크숍을 통한 사업 실행계획 도출 및 제안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역량을 기를 수 있다.교육 기간은 6월 27일부

국내·외 연극계가 제주4·3정신을 잇는 평화인권 마당극 판을 마련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놀이패한라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사라봉 소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전수관에서 제18회 4·3평화인권마당극제를 개최한다.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마당공동체를 지향했다.개인의 문제는 마당을 통해 공동체의 문제가 됐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는 언제나 풍자와 해학이 있었다.이번 마당극제는 이러한 마당정신을 기반으로 평화 인권 메시지를 구현하는 판으로 선보인다. 제주와 오사카, 대구, 대전, 목포 등 국내·외 극단이 참여한다.주제 또한

수원도시재단과 IBK기업은행 경수지역본부이 2일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수원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금융 업무 지원을 목적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수원 지역의 우수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경영 컨설팅 등 기업 육성에 필요한 사항들을 함께 검토하고 추진한다.또한, 재단이 지원하는 기업 및 공동체에 대한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와 자원을 공동으로 연계해 활용 방안을 찾고

현대 사회의 도시화와 산업화로 전통적인 공동체의 개념이 희미해져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활동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새로운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유형과 운영 지침을 도입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의 자율개발사업, 종합개발사업, 제주다움복원사업 등 3개 분야를 생활공동체 사업과 경제공동체 사업으로 단순화했다. 생활공동체 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경제공동

지역사회가 건강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호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개별적인 힘만으로는 큰 변화를 이루기 어렵지만,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놀라운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소통은 지역사회의 심장과 같습니다. 구성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듣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소통은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는 지역사회에서는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됩니다. 이는 곧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협력의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