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16일 벤치마크 ‘Orak’을 공개했다.‘Orak’은 오락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게임 환경에서 인공지능의 상황 인식과 판단, 행동 결정 과정을 정량적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 액션, 어드벤처, RPG, 시뮬레이션 등 6개 대중적 게임 장르를 기반으로 설계됐다.이 회사는 ‘Orak’을 통해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게임 능력을 반복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를 통해 AI와 함께 플레이하는 새로운 게임 경험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