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박물관은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정기 행사인‘새벌난장’을 개최한다.‘새벌난장’은 이서면 양원리의 옛 지명인 ‘새벌’에서 벌어지는 농악과 연희가 어우러진 놀이판이라는 뜻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말 나들이로 청도를 찾은 방문객들이 청도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우리 민속의 신명과 흥을 느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했다.청도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새벌난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끝없이 펼쳐진 갈대밭 사이를 따라 걸으며 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보성 벌교 갯벌탐방로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 벌교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 탐방로는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을 맞이한다.보성 벌교 갯벌탐방로는 총길이 2.3km로, 벌교생태공원 앞에 자리하고 있다. 탐방로는 나무 길로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으며 갯벌과 갈대밭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우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덕수리 마을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전한다.덕수리에 새로운 희망의 공간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바로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덕수리 로컬푸드 매장의 저온·저장 보관 창고가 개소하면서 덕수리 지역 농민들과 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순간이 탄생하게 되었다.덕수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가장 서쪽에 위치한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마을이다. 서부관광도로와 일주도로변에 인접한 우리 마을은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불미공예와 곶자왈을 가장
우선,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마을을 대표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감사를 전한다. 덕수리에 새로운 희망의 공간이 탄생해서다.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덕수리 로컬푸드 매장의 저온·저장 보관 창고 개소는 지역 농민 및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덕수리는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해 있는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마을로, 주민 대부분이 생업으로 감귤 농사를 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기존 덕수리 로컬푸드 매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연결하기에 다소
기온이 오르고 밤 산책 즐기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면서 서울시가 오직 밤에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전시플랫폼 ‘미디어아트 서울’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개성 넘치는 작품이 도심의 밤을 환하게 물들일 예정이다.서울시는 21일부터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총 3곳의 ‘미디어아트 서울’ 전시플랫폼이 '25년도 전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매일 밤 18~23시 운영되는 ‘미디어아트 서울’을 통해 도심을 거대한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만들 예정이다.먼저 세종문화회관 저면과 측면부 외
남원시 주천면 외용궁마을 일대에서 제14회 산수유 꽃 축제 및 효잔치가 열린다.오는 22일,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천면과 주천면 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산수유 꽃이 만개한 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펼쳐진다.흥겨운 농악단 공연과 품바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방문객들에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광객들은 산수유 꽃이 만개한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제9회 강펀치 패밀리 지정곡 윤미주 가수의 매화꽃지기전에 가요제를 오는 16일 오후 1시~5시 진주시 평거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행사는 강펀치패밀리공연단이 주최하고, 경남도민신문이 후원하며 가수 윤미주, 의령매화정원농장, 최무령 고령하수오와 약초사랑방, 진주온누리예술단, 최상미 창원뮤직아트 협찬으로 마련된 행사다.초대가수 ‘내일 다시 해는 뜬다’의 김홍 가수, ‘바래길’의 박태희 가수 등 참가자 20명이 즐거운 무대와 열띤 경연을 펼쳐진다.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공연에는 가수들의 끼와 장기를 발산, 흥을 돋울 것이고, 신명나는
국립기억의숲은 12일, ㈜삼신상사와 상호기관 간 홍보 및 수목장림 문화 확산 등의 친환경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립기억의숲은 산림청이 운영하는 수목장림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국가기관이며, ㈜삼신상사는 기업 임직원 대상 상조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기업으로 자연 친화적인 장례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정경희 국립기억의숲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숲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수목장림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연과 사람의 상생을 추구하며, 친환경 장례문화의 토대를 구축하겠
대구 중구는 3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대현프리몰 중앙광장에서 동성로 관광특구 버스킹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현프리몰과 협력하여 동성로 관광특구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매주 특색 있는 테마로 진행되며, 각 회차마다 3개 팀이 참여해 밴드, 댄스,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봄의 활력과 소소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공연과 함께 중구 골목 문화해설사들도 참여해 동성로
서예가 현병찬 선생 초청전 ‘춤추는 먹의 향연’이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2·3전시실에서 열린다.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전통 서예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현병찬 선생의 예술 세계를 탐색하며, 서예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전시에서는 105점의 대표작이 공개되며, 묵향이 피어나는 듯한 선의 움직임과 강렬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제1전시실에서는 대표작 ‘먹의 향연’과 작업 영상을 통해 서예 예술이 탄생하는 순간의 긴장감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4 인터넷전문은행 6월 나오나...1강2중 속 레이스 본격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산청 산불 성금 7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국 해외참전용사협회,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방문
오산시는 지난 3월 29일, 미국 해외참전용사협회 대표단이 오산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산시가 추진해 온 ‘죽미령 전투 기억 사업’의 국제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미동맹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미국 해외참전용사협회는 1899년에 참전 용사들의 권리를 위해 설립된 협회로, 현재 약 14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기념관을 찾은 참전용사 대표단은 미국 해외참전용사협회 팀 피터스 부사령관(Tim Peters, Junior Vi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광광공사, 인천투어프렌즈 4기 발대식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3월 29일 관광객에게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투어프렌즈 4기의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인천 시민으로 구성된 인천투어프렌즈는 관광객에게 친근한 친구처럼 다가가 함께 걸으며,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문화를 소개하는 1:1 맞춤형 도보 관광 안내 전문 인력이다.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와 면접을 통해 ▲친절 및 안내태도 ▲상황대응능력 ▲외국어 구사능력 등을 평가하여 선발한다. 이번 4기 모집에는 총 268
Generic placeholder image
HL그룹,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3억 원 기탁
HL그룹이 경북 의성군,경남 산청군 등지에서 발생한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탁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모금에는 HL홀딩스㈜, HL만도㈜, HL D&I 한라㈜ 등 HL그룹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가 뜻을 모았다.성금 기부처는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다.HL그룹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HL그룹은 지난 2023년 강원도 산불 구호 성금 2억 원, 같은 해 호우 구호 성금 3억 원 등 국가적 재해 극복에 적극 동참해 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청년 버스커들 대구 동성로에서 만난다
대구광역시는 4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와 새롭게 리뉴얼한 2·28 기념공원 등 동성로 일원에서 청년 버스킹을 펼칠 예정이다.버스킹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4월 4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동성로 청년 버스킹’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문화관광 분야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회당 410여 명, 총 24,750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며 청년이 모여드는 지역 대표 거리공연으로 자리 잡아 동성로 활성화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오사카 K-프리미엄 참가…586만불 수출 상담 성과
용인특례시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시 단체관을 개설, 총 144건 586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2002년부터 한국무역협회가 도쿄에서 개최해 온 행사다. 이번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기념해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사카에서 한시적으로 개최했다. 시 단체관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는 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