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지하주차장의 단열재를 불연재로만 쓰도록 하는 건축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현대L&C의 국내 유일의 분사형 불연 단열재 ‘에코스프레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불연은 건축자재의 화재 안전 관련 가장 높은 등급으로, 쉽게 연소되지 않아 화재 확산을 억제하고 유해가스 발생량을 최소화한 자재에만 부여된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올해 7월과 8월 불연 단열재 ‘에코스프레이’에 대한 시공 문의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건축법 개정 논의가 본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는 최근 퇴근길에 이면도로를 걷다가 낮게 설치된 볼라드에 정강이를 부딪혀 크게 다칠 뻔했다. A씨는 “어두운 밤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눈에 잘 보이지도 않아 발에 걸려 넘어지기 십상”이라며 “차량을 막는다는 이유로 오히려 사람을 잡는 흉물처럼 느껴진다”고 분통을 터뜨렸다.#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B씨의 고충도 다르지 않다. 상가 밀집 지역이나 좁은 보도에 간격이 지나치게 좁게 박힌 볼라드들 때문에 휠체어가 아예 통과하지 못해 울며 겨자 먹기로 위험천만한 차도로 내려
핵심 요약● 서울~부산에서 무궁화호를 이용하던 경증장애인이 ITX-마음으로 바꾸면 주말 편도 부담은 1만4,300원에서 4만2,600원으로 2.98배가 된다.● 경증장애인 할인은 무궁화호에서 요일과 관계없이 50%지만 새마을호급 ITX-마음은 평일 30%, 토·일·공휴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는 2023년 도입된 ITX-마음이 명시되지 않아 차량 교체가 끝날 때까지 기존 할인을 유지할 경과조치와 법령 정비가 요구된다. 노후 무궁화호를 ITX-마음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경증장애인의 주말 철도요금이 같은 구간 기준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북측 배곧동 319번지 일원의 ‘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일 평가위원회를 열고 민간사업자 공모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해당 부지는 배곧신도시 북측의 핵심 입지에 있으나 장기간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상업·체육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해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5월 27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했으며, 컨소시엄 ‘배곧 파트너스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일이던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경, 원서접수 대행사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에서 서버 장애가 발생해 최대 1200여 명의 수험생이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교육부가 추산했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장애는 마감 직전 접속자가 몰리면서 트래픽이 과부하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확한 기술적 원인은 아직 공식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확정된 바 없다. 장애는 오후 5시50분경부터 약 30분간 지속되다 6시20분경 복구됐다.
울산 북구가 옛 호계역 일원에 아트전시관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좁은 진입로를 둘러싼 우려가 나오고 있다. 평소에도 차량 교행이 쉽지 않은 곳인데, 장날에는 시장 이용객까지 몰리다 보니 전시관 조성에 앞서 교통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1일 호계역 인근 사거리에는 도로 모퉁이마다 파라솔과 천막을 친 좌판이 들어섰고 상품을 쌓아둔 진열대는 횡단보도 일부까지 차지하고 있었다. 사거리에는 진입하려는 차량과 호계역 방향에서 빠져나오려는 차량이 맞물렸다. 차가 회전할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한쪽이 비켜주기를 기다려야 했고, 그 뒤
시흥시가 배곧신도시 북측 배곧동 319번지 일원의 ‘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일 평가위원회를 열고 민간사업자 공모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해당 부지는 배곧신도시 북측의 핵심 입지에 있으나 장기간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상업·체육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해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5월 27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했으며, 컨소시엄 ‘배곧 파트
주택용 태양광 보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울산에서 자가소비용 태양광 시설을 둘러싼 이웃 간 생활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발전사업 신고·허가나 이격거리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시설의 경우 행정기관이 직접 개입할 수 있는 수단이 마땅치 않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0일 북구에 따르면, 약 두 달 전 지역 한 마을 사유지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을 두고 맞은편 주택의 주민이 북구에 민원을 제기했다. 주민은 태양광 패널에서 발생하는 빛 반사와 전자파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주택가 인근에 시설 허가가 난 것이 맞냐’는 취지로
“어이! 탈옥한 양반. 성공했으면 밖에서 잘 살면 되지, 왜 기어들어 왔냐?”그러자 주위 재소자들이 웃었다. 뒤돌아보니 안면이 있는 자였다. 나는 무슨 말이든 해야 했다.“별것 아니고, 나가보니 배고파서 들어왔습니다.”내 말에 다시 재소자들이 비아냥거렸다.“배고파서? 하하. 어지간히 소심한 친구로군. 우리와 함께 놀 친구가 아니네.”“저런 놈은 왕따시켜야지. 탈옥이 어디 쉬워? 제 발로 들어오지 않았으면 우리 세계에서 우상이 될 뻔했는데. 아깝다. 아까워.”나는 더는 이들과 말을 섞고 싶지 않아 뒷좌석에 몸을 기댔다. 그들도 내가
오는 10월 주민자치회가 지방자치법에 직접 근거를 둔 제도로 전환되면서 제도적 위상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울산에서는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지 못한 구·군이 대부분인 데다, 이미 제도를 운영 중인 북구에서도 정원 확보가 쉽지 않아 위원 선정 과정에서 대표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한계를 겪고 있다.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10월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으로 주민자치회의 설치·운영 근거가 지방자치법에 신설된다. 그간 주민자치회는 특별법에 따라 시범적으로 운영돼 왔지만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지방자치법에 직접 근거를 둔 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림픽공원 가득 채운 음악···‘KB 조이올팍’ 2만명 운집
KB국민은행은 지난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에 관객 2만여명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KB 조이올팍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2026년 이중언어 발표회” 성공적 개최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의미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해당 기관은 20일 원내 강당에서 다문화가족 10가구를 초청한 가운데 “2026년 이중언어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아동들이 이중언어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스피치 능력을 기르고, 두 가지 언어 구사에 관한 자존감과 성취감을 끌어올리고자 기획됐다.당일 무대에는 금년도 관련 교육을 수료한 11명의 아동이 참석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일리 정치 브리핑] (9월 21일) 비서실장 사의·지지율 반등·대법관 충돌…‘인사 책임’에서 국정 쇄신까지 시험대
9월 21일 정치권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다시 ‘인사 책임’의 한복판으로 들어갔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찰 수사인력 2048명 줄인다…공소청 ‘공판 중심’ 재편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공소청의 수사인력이 대폭 줄어든다. 수사를 담당하던 검사실 인력은 공판부로 재배치되고, 검찰 수사관 상당수는 수사 업무에서 배제돼 송치사건 기소 결정과 불송치 사건 검토 등 공소기관의 실무를 맡게 된다.법무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입법예고 기간 제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명절 앞두고 하나님의 교회가 전하는 희망 손길
추석을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전국 취약계층 5000세대에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 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260여 지역 관공서에 식료품 5000세트를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을 기원했다.14일에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 주민센터 및 5개 주민센터에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방문해 각 주민센터 마다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이를 포함해 서울에서만도 서초구, 관악구, 동작구, 강동구, 강서구, 강동구, 마포구, 노원구, 도봉구 등 480세대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시안게임] 여자농구도 일본 꺾고 金…12년 만에 남녀 동반 우승
3시간전
한국 여자농구가 일본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금메달을 따내며 남녀 동반 우승을 완성했다. 한국 남녀 5대5 농구가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정상에 오른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해외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처음이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75-70으로 꺾었다.준결승에서 중국을 85-80으로 물리친 한국은 개최국 일본까지 넘어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해외 대회 우승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투명한 소명이 여는 복지의 첫 단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최소한의 삶을 지탱하게 하는 것은 우리 사회 복지제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이러한 복지 혜택을 받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심 지하수 클리닉 46곳 완료…이용자 90% 만족
수질 부적합 통보를 받고도 원인을 몰라 막막하던 지하수 관정이 전문인력의 무상 컨설팅으로 하나둘 정상을 되찾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올해 처음 ‘안심 지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추석, 현수막보다 깨끗한 거리가 먼저 보이는 대정읍을 위해
어느덧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바쁘게 살아온 가족과 친지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걸음도 늘어나는 시기입니다.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험 요인 사전 차단..서귀포시, 관광사업장 집중 안전점검
서귀포시는 27일 다가오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방문객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체류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