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이 이달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피지컬 인터넷 글로벌 워크샵’에 참여해 한국의 피지컬 인터넷 이니셔티브 LAPI를 소개하고, 로지스올 그룹의 피지컬 인터넷 솔루션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피지컬 인터넷 기반의 물류 혁신의 실행을 심층 논의하는 자리로, EU 산하 물류혁신 협의체인 ALICE(Alliance for Logistics Innovation through Collaboration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현대글로비스와 1,8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원활한 투자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상호 간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경상남도와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부산신항에 대규모 복합물류센터를 짓는다.현대글로비스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 기관과 ‘부산신항 복합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다자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내 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업과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체결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현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이 2026학년도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모집 분야는 ▲물류MBA ▲학술석사 ▲글로벌학술석사 ▲박사 과정이다. 2026년 봄학기에는 약 3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물류전문대학원으로, 한국물류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과 AACSB 국제인증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물류 교육·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지속하고 있다.물류MBA과정은 총 45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물류경영·SCM, 국제물류, 물류산업·정책 등
㈜오리온이 23일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사당리 진천테크노폴리스 산단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4600억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생산·포장·배송을 아우르는 스마트 복합기지로 구축될 예정이다. 진천통합센터는 부지 18만 8000㎡, 연면적 14만 9000㎡ 규모로 설계됐다. 축구장 26개 면적에 달하는 이 시설은 국내외 수출 물량까지 처리하는 원스톱 생산기지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진천군이 식품 물류 핵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우성 베트남법인이 펫푸드 자동화 설비 구축과 물류 거점 확충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 베트남법인이 베트남 현지 맞춤형 생산라인을 완비함으로써 동남아 펫푸드 시장 진출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나선 것. 지난 8월 우성 베트남법인은 최신 펫푸드 포장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며 생산 효율화와 품질 고도화를
하귀농협은 21일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위치한 경제사업장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하귀농협은 1997년 준공된 만감류 선과장과 월동 비가림 감귤 선과장 등의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신축했다.신축시설은 부지면적 6524㎡, 건축 연면적 4007㎡ 지상 3층 규모로, 사업비는 정부의 2024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사업으로 총 100억 원이 투입됐다.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는 최신 농산물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
코레일유통이 어제 열린 ‘2025 KOSA 유통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KOSA 유통대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중소 유통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이번 수상은 코레일유통이 추진하고 있는 ‘상생물류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물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코레일유통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14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유통대상에서 수상하며, 국내 유통 상생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인천항만공사는 13일 글로벌 선사 한국법인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항 설명회 및 현장견학’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천신항의 물류 인프라와 터미널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내항 안내선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인천항의 항만 인프라와 개발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선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천항 이용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는 씨엠에이씨지엠, 코스코, 에버그린, 씨리드 쉬핑과 같은 글로벌 선사 및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16개사
상주시는 지난 10일, 경천섬 일원에서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추진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1단계 인프라 구축 성과를 보고하고, 핵심기술인 ‘공중과 지상 연계 물류 배송시스템’의 안정성을 실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10억6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경천섬 일원에서 드론과 지상로보를 활용한 무인배송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둠둠, 디메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