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와 iM뱅크는 6월 17일 오전 7시 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리엔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를 초청하여 “요동치는 세계경제, 대한민국의 미래와 포항경제”라는 주제로「제25회 포항 CEO 포럼」을 개최하였다.이날 포럼에는 나주영 회장과 황병우 은행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동업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육규한 포항세무서장, 남택정 한국은행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도의원·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180여명이 참석하였다.곽수종 박사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미·중 갈등의
철강도시 포항이 오는 8일 열릴 예정인 한국과 미국 정부의 수출품목 상호관세 협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포항으로서는 절대절명의 순간이다. 이날 어떤 결과물을 도출해내느냐에 따라 포항경제의 앞날이 좌우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특히 포항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빅3’사가 있는 곳이다. 여기에 글로벌 이차전지 업체인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가 있어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 의존도가 높다.그래서 걱정되는 이유가 미국의 철강에 대한 고관세 적용여부다. 만에 하나 한국이 이번 협상에서 실패한다면 국내 산업
iM뱅크와 포항상공회의소는 17일 포스코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제25회 포항CEO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요동치는 세계 경제 속 포항 지역 경제의 미래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연 2회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포항 지역 주요 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 18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곽수종 박사가 ‘요동치는 세계경제, 대한민국의 미래와 포항경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곽 박사는 미국의 관세 정책 전망과
오는 8일 한국과 미국 정부의 수출품목 상호관세 유예 종료 시점을 앞두고 철강도시 포항이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특히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빅3’이 있는데다 철강과 이차전지 의존도가 높은 포항으로서는 미국과 어떤 협상 결과물을 도출해내느냐에 따라 향후 대미 철강수출 여부도 판가름 날 전망이다.만에 하나 미국 측이 내세우는 철강·알루미늄의 50% 고관세가 그대로 적용될 경우 철강 및 이차전지 소재 산업이 주축인 포항으로서는 직격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협상을 유리하게 마무리할 경우 대미 철강수출에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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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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