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농협과 경북 청도축산농협이 유통 채널 공급형 사업 추진을 위해 손잡았다. 15일 양 기관에 따르면 지난 12일 청도군 화양읍 소재 청도축협에서 ‘축산물 프라자 신설·운영을 위한 도농 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서농협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 소재 연면적 1163㎡ 규모의 3층 건물을 비롯한 주차장을 무상 임대하고, 청도축협은 축산물 프라자를 신설해 오는 12월 문을 열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위호 청도축협 조합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 참여를 결정해준 성서농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정부 국정과제 채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및 경북 의성 지역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 마련,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부주도형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연구실장, 서상언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희용 영남대 교수, 곽평진 한국공항공사 신공항추진단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경북 대금 연주자 4인의 릴레이 독주가 대구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린다. 'DSAC 아트 페스티벌' 세 번째 무대로 마련된 '달서대금명인전' 공연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대금 연주자 4인이 참여해 릴레이 독주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관이 처음 선보이는 대금 단일 악기 중심 프로그램으로, 전통 대금산조의 계보와 음악적 해석을 집중 조명한다. 독주뿐만 아니라 이중 산조, 산조합주 등 다양한 편성을 통해 전통음악의 현재성과 가능성을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달서문
대구·경북 지역에 이틀 동안 내린 비와 강풍으로 가로수가 넘어지고 도로에 낙석이 생기는 등 잇단 피해가 발생했다.20일부터 21일 이틀간 대구와 경북 일대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며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틀간 경북 도내에서는 총 3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봉화군 석포면에서는 불미고개 입구에서 석포하수처리장 방향 도로에 다량의 돌이 떨어져 차량 통행이 일시적으로 차단됐다. 또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맨홀 덮개가 막혀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도 발생해 소방대가 출동해 긴급 조치를 취했다.대
2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낮 기온 30도 내외까지 올라 덥겠다.대구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 15도, 영양·청송 16도, 의성·문경ㅌ17도, 영천·예천·청도·고령·안동 18도, 대구·경산·칠곡·김천·구미·울진·영덕 19도, 포항 21도를 보이겠다낮 최고 기온은 구미 30도, 대구·경주·안동·경산·김천·의성·상주·문경·예천·영덕 29도, 포항·영주·청송·봉화·칠곡·영천 28도, 영양·울진 27도가 예상
1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덥겠다. 오전에는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오후에는 구름이 늘어나겠다.자외선 지수가 높고 오존 농도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돼 야외 활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15~21도, 낮 기온은 28~34도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5도, 경주 17도, 안동·김천 19도, 대구·포항 20도가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대구·구미·경주 33도, 포항·영천 32도, 의성 ·청송·상주 31도, 안동
중부뉴스통신 = 교육부는 6월 9일부터 ‘대구‧경북’, ‘광주‧전남’, ‘울산‧경남’, ‘충북’, ‘전북’ 5개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을 변경지정하여, 총 12건(
중부뉴스통신 =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월 30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대구 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중기2기는 기
경북도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 경북 WOW 보이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알리는 동시에,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경북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대규모 홍보 프로젝트다. 서울 청계광장이라는 상징적 공간을 활용해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K-콘텐츠를 결합한 경북이 보유한 풍부한 지역 관광자원과 현대적 콘텐츠를 다채롭게 소개하는 자리다. 전통공연과 체험 행사, 관광상품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공동 참가해 ‘2025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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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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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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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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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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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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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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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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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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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구상나무 대표목 첫 공개...'나이 72년, 높이 6.5m'
한라산에 자생하는 구상나무 중 유전체 연구와 종보전의 기준이 될 대표목이 선정됐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5일 오전 10시 한라산국립공원 남벽 분기점에서 한라산 구상나무 대표목을 공개했다.구상나무 대표목은 남벽분기점에서 돈내코 코스 방면 해발 1600m 지점에 자생하고 있으며 등산로에서 볼 수 있다. 수고는 6.5m, 밑둥둘레는 40㎝, 나이는 72년 정도로 추정된다.구상나무 대표목은 한라산 구상나무를 대표하는 형태적․유전적 형질을 가진 나무를 말한다. 선정은 지난 2023년 계획을 수립하고 분류, 유전, 생태 등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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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문가 "도카라 열도 보름간 지진 1300회 이례적··· 1주내 안 끝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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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에 염산 테러” 등 악플 450개 단 30대 여성 결국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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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에게 수백 건에 이르는 악플을 단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이호동 부장판사는 협박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지난 2일 선고했다. 이 부장판사는 “A 씨가 유명 연예인인 피해자에 대해 별다른 이유 없이 모욕적인 글과 해악을 가할 듯한 글을 다수 작성했다”며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A 씨가 피해자에게 실제로 해악을 실현할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