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추진한다.LG는15일 그동안의 탄소 감축 이행 성과와 앞으로의 실행 계획을 담은 그룹 차원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그룹 내 탄소 배출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7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LG는 지난해 약 425만톤
LG이노텍이 중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고성능 친환경 마그넷'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마그넷은 스마트폰 액추에이터, 차량 모터, 오디오 스피커 등 구동 제품에 탑재되는 필수 부품으로, 중희토류가 사용됐다.그러나 희토류는 중국 등 특정 국가에서만 생산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가격 변동성 및 공급 불안정성이 높은 원재료다. 또 채굴 과정에서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LG이노텍은 한국재료연구원과 협력하여, 중희토류를 대체할 수 있는 다원계 합금 물질
LG이노텍은 자사 사회공헌 활동인 '소재∙부품 과학교실'의 누적 수강 아동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소재·부품 과학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반도체, 무선통신 등 소재·부품업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흥미를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LG이노텍은 '소재∙부품 과학교실·을 2011년부터 14년 간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운영했다. 지금까지 참가 아동 수는 1만3000명을 넘어섰다.이번 '소재
LG이노텍이 21일 이사회를 통해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전무 1명, 상무 5명 등 총 6명이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탁월한 사업성과와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을 통해 회사 성장에 기여하고, 미래준비 역량을 보유한 인재들이 중용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특히 광학솔루션과 반도체 기판 등 핵심 사업 분야 인재와 AI 기반 혁신, 글로벌 사업 확대 등 미래 지향적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고루 발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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