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북 충주시지회 청년회는 지난 17일 자유회관에서 이성준 회장의 이임식과 소영웅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이성준 전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영웅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연맹 강력 낭독,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청년회기 전달, 만찬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한 올 한 해 활동을 함께 돌아보며 내년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소영웅 신임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는지적이 나온다.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필요성에 대한 준감위 내부의 강한 공감대를 밝혔다는 점에서다. 이에 따라 내년 초 4기 준감위 출범과 맞물려 이 회장의 책임경영 강화 행보가 구체화할 것이란 전망이다.16일 이 위원장은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여부를 취재진이 묻자 “위원회 내에서 공감하는 목소리가 상당히 많다”고 밝혔
효성중공업이 전력 인프라의 본고장 유럽에서 독보적 기술력으로 수주 영토를 전방위로 넓히고 있다.효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스웨덴,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약 2300억원이 넘는 초고압 전력기기를 잇따라 수주하며 높은 시장 신뢰를 입증했다. 조현준 회장의 '기술 경영'이 유럽 시장
고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한다.삼성물산은 홍 명예관장이 장남 이 회장에게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증여한다고 2일 공시했다. 증여일은 내년 1월2일이다.증여 후 이 회장의 지분은 20.82%로 늘어나며 홍 명예관장의 지분은 0%가 된다[email protected]
충남 논산시는 지난 5일 건양대학교 희영문화홀에서 ‘파평윤씨 종학당 문서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종학당에 소장된 문서의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양대학교 충남지역문화연구소, 한국고문서학회, 백록학회가 주관해 학술대회의 전문성을 더했다. 대회는 이철성 건양대학교 충남지역문화연구소장의 개회사와 김경숙 한국고문서학회 회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남명진 백록학회 회장의 특별 발표를 비롯해 △조선시
보령시 신흑동에 위치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지난 6일 남포중학교 총동문회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제6대 강한구 이임회장과 제7대 김재훈 취임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보령시 김동일 시장과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김재훈 신임 회장의 취임사가 진행되는 순서로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새로운 회장의 출범을 축하하며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김재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남포중학교 동문으로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동국홀딩스는 최대주주인 장세주 회장의 특별관계자인 김숙자가 동국홀딩스 보유 주식 6000주를 처분했다고 5일 공시했다.김숙자는 지난 2일 주당 7506원에 주식을 매도했다. 이번 주식 처분으로 김숙자의 동국홀딩스 보유 주식 수는 기존 7만3261주에서 6만7261주로 줄게 됐다. 지분율은 0.23%에서 0.21%로 0.02%포인트 감소했다. 김숙자는 장세주 회장의 모친이다.이번 처분으로 장세주 회장과 특별관계자들의 동국홀딩스 지분 비율은 63.04%에서 63.02%로 소폭 줄었다. 최대주주인 장세주 회
㈜한화의 올 한 해 사회공헌 행보가 주목받는다. 당사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환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 국보급 도자 문화재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고향인 의령에서 전시된다.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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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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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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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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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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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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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기는 농어촌 기본소득 법제화... 충북도 책임범위 불명확 재정 부담
속보=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제도적 틀을 완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되면서 충북도의 재정 부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업 분담 구조가 향후 논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시범사업 이후까지 이어질 재정 책임 범위가 불명확해 도 재정 운용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2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가 올해 목표로 추진 중이었던 농어촌 기본소득 법제화가 기획재정부와의 이견으로 해를 넘기게 됐다. 효과를 검증한 후 법제화를 논의해야 한다는 기재부의 요구 때문으로 사업 첫 해부터 법률적 뒷받침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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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솔라시도 찍고 새만금으로…‘월간 호남’ 행보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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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전남에 이어 전북을 찾으며 두 달 연속 호남 방문 행보를 이어간다. 매달 호남을 방문하겠다고 밝힌 장 대표의 이른바 ‘월간 호남’ 구상이 실제 일정으로 이어지면서, 외연 확장을 향한 정치적 실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대표는 29일 전남 무안을 찾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의 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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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올해 수익금 200조원 돌파…수익률 20% '역대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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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올해 기금운용 수익이 200조원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9일 페이스북에 "올해 국민연금의 기금 운용 성과가 공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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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산업 육성 `충북 퀀텀 협의체' 출범
충북도는 29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충북 퀀텀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출범식에는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충북 퀀텀 협의체에 참여하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KT, 에코프로 등 23개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충북 퀀텀 협의체는 산업화 초기 단계에 있는 양자기술 분야에서 충북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기구다.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양자기업 발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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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국정원 출신이 만났다” ... 충북 ‘탐정법인’ 출범
추리소설이나 만화, 배우 권상우 주연의 영화로 접했던 탐정을 충북에서도 만날 수 있다.경찰대 출신의 총경급 전직 충북경찰청 간부와 국가정보원 출신의 정보관으로 구성된 민간 종합 컨설팅 법인이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사무소를 내고 출범했다.행정사 업무와 탐정 업무를 함께 수행하게 되는 이른바 탐정사무소인 ‘에이앤아이파트너스㈜’다.국내에서는 아직 탐정업이 제도의 틀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하지만 개인 간 분쟁이나 기업 내부 문제 등과 관련해 사실 확인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업으로서 탐정업은 이미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