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범일5동 청년회는 지난 3일 제자로 교회 쉼터에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범일5동 청년회가 인근 주민들이 폭염에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약 450그릇의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 주변 경로당과 주민들에게 나눠 주었다.범일5동 박태진 청년회장은 “시원하고 달달한 팥빙수가 이웃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고,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범일5동 청년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LED 전등 교체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
HD현대중공업이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사외 협력사 직원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30일까지 양일간 사외협력사 17곳을 방문해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음료와 팥빙수 등을 전하는 혹서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협력사는 울산 울주군 세진중공업과 HD현대M&S를 비롯데 경북 포항·경주, 전남 영암, 경남 진해 등에서 선박 블록을 제작하는 7개사로 이들 협력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총 3850여명이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사내 근로자들의 여름나기를 위해 매일 오후 휴게시간에 ‘
희망하동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11일 경남도장애인부모연대하동군지회와 금성 꿈나무어린이집에서 ‘냉기 나눔 봉사활동’을 열고, 장애인과 어린이 50
부산 동구 좌천동은 지난 5일,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좌천동 자원봉사캠프지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빙수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은 좌천동 방범초소 앞에서 지역주민 300명에게 팥빙수 나눔을 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수건 등 홍보물품을 배부해 우리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태 위원장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복지서비스의 도움을 받
동국제강그룹이 혹서기 현장 근로자 격려를 위해 ‘아이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열 작업이 필수인 철강 제조 현장 근로자에게 여름은 가장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동국제강은 인천·포항·당진 각 공장에 푸드트럭을 보내 28일 12시부터 점심시간 및 교대시간을 활용해 반나절간 현장 근로자 총 2,050여명을 대상으로 팥빙수·화채 등 여름 간식을 제공했다. ‘행운의 복권’이벤트로 아이스크림·음료 등도 증정했다.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 푸드트럭을 보내 근로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28일
한국서부발전은 폭염 속에서도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휴게공간 냉방설비와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서부발전은 23일 경북 구미건설본부에서 ‘시이오 푸드트럭’ 특별행사를 진행했다.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구미건설본부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에게 팥빙수 등 간식을 나누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푸드트럭 행사는 단순한 간식 제공을 넘어 폭염기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온열질환 예방, 사기 진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서부발전은 구미건설
강동구는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요즘,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조리‧판매업소 총 6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팥빙수, 커피 등 냉식품류 취급 조리‧판매업소 16개소와 김밥, 토스트 등 일반 조리‧판매업소 4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냉식품류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는 물론, 살모넬라 식중독의 원인 식품인 달걀을 주로 사용하는 배달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최근 1년간 행정처
청도 덕산초등학교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3~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요리 체험활동으로 함께 하는 Fun Fun 여름 영어캠프’라는 주제로 세계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샌드위치, 카나페, 팥빙수 만들기 등의 다양한 요리 체험활동으로 배우는 영어 회화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요리 체험활동을 통하여 영어를 익힐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였다. 본 캠프에 참가한 5학년 박** 학생은 “샌드위치의 유래를 알고 제가 직접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샌드위치를 만드는
부산 사상구 덕포1동 어린이복합문화공간 ‘그리며, 들락날락 작은도서관’은 지난 7일 덕포1동 일대에서‘그리며, 들락날락과 함께하는 경제 속 신나는 덕포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는 인기 그림책 『팥빙수의 전설』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경제의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와 학부모 10팀이 참여한 가운데 그림책 감상 후 경제 교육 시간을 가지고 실제 덕포시장에서 장보기 미션과 팥빙수 만들기 체험까지 이어지며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경제를 배우고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참여자들은 교환과 나눔,
한식 브랜드 '옥된장'이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옥된장은 여름 시즌을 맞아 알차게 구성된 세트메뉴 '잔칫상 셋-트'를 8월 한 달간 특별 할인가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옥된장은 레트로한 감성과 정통 한식의 맛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세트메뉴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더욱 풍성하게 브랜드의 대표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세트메뉴는 당일 삶은 고기만을 고집하는 수육전골을 중심으로 자체 반죽으로 만든 오징어미나리전, 수육무침과 함께 팥빙수, 사리 1종, 엄마김, 미나리죽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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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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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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