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스 운영, 미국 내 주요 대학 해외 우수인재 유치 활동 펼쳐박선규 원장 “인적 네트워크 강화… 한미 간 건설분야 정책·기술동향 공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7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38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에서 미국 내 토목·건설 분야 재미한인과학기술자 및 대학원생들을 초청해 ‘KICT 교류협력회 및 리크루팅 현장상담’ 행사를 개최, 성료했다.‘UKC(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and
롯데건설은 올해 하반기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무재해를 달성하고자 12월 31일까지 전국에 있는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한다.‘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롯데건설의 각 사업본부가 전국 현장을 권역별로 나눠 현장별로 특별안전활동을 실시한 후 다음 현장으로 ‘안전 바통’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롯데건설은 주택 현장을 시작으로, 플랜트 현장, 건축 현장이 캠페인에 돌입했으며, 토목 현장도 오늘부터 시작할 예정이다.‘안전 바통’을 받은 현장은 첫날 현장소장
부울경 지역의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모색하는 '2025 부울경 토목컨벤션'이 28일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토목 전문가와 대학생 등이 참여해 도...
현대건설이 젊은 인재 영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조직 전반의 혁신 역량을 확보하고자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
한국철도공사가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2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코레일은 하반기 신입사원 1181명, 전문·경력직 19명 등 1200명을 선발한다. 상반기 2243명에 이어 하반기 신규 채용도 공공기관 중 최대다. 신입사원은 공개경쟁채용 563명, 제한경쟁채용 618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사무영업, 열차승무,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등 7개 직
토목·건축공사 기업 범양건영이 강구교 정비사업 계약을 해지했다.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범양건영은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총 10억3140만원 규모의 '강구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해지한다고 밝혓다. 이번 해지는 발주처 및 공동수급체 당사자 간 협의에 따른 공동수급체 탈퇴 사유로 발생했다.계약 상대방은 경상북도 영덕군이다. 해지 금액은 부가세를 포함한 최종 계약금액 228억4430만원 중 범양건영의 51% 지분인 116억5059만원에서 이미 기성청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관할 건설공사의 안전관리계획서 검토와 정기·정밀·초기·공사재개 전 안전점검을 수행할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종합, 토목, 건축이며, 추후 교량·터널, 수리 분야 수요 발생 시 종합분야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별도 지정공고를 할 예정이다. 수행 업무는 울산해수청이 발주하거나 인·허가한 건설공사 중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공사의 △안전관리계획서 적정성 검토 △정기안전점검 △정밀안전점검 △초기점검 △공사재개 전 안전점검
토목 건설 기업 DL이앤씨가 2870억원 규모의 인천부평 신촌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인천부평 신촌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해당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870억4308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3.45%에 해당한다.공사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283-66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동주택 17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이 포함된다.계약금 및 선급금 없이 조합원 분담금과 일반분양 수입금으
플랜트·토목·건축 공사 기업 SGC E&C가 1014억원 규모의 반도체 공장 건설을 수주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GC E&C는 'OTSM'과 반도체 그레이드 폴리실리콘 생산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OTSM은 국내 화학 소재 기업인 OCI테라서스가 일본 화학전문기업인 도쿠야마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양사는 최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공장을 짓기로 하고 합작법인
현대건설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조직 혁신을 위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경영일반 ▲안전 등이다.특히 현대건설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뉴에너지사업 분야 인재를 집중 채용하며,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병행해 토목공학, 건축공학·건축학, 기계·화학공학, 전기·전자공학, 원자력공학, 컴퓨터공학, 상경·인문·사회계열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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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성비위 논란…자문위 “A 의원 출석정지 30일·사과” 권고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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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상가 규제 개선 본격 시행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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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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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잡 ‘2025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 21개 프로그램 청년 252명 수료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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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00명 추자보건지소...."왜 격무에 시달리나?"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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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9월 24일 개막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제주여민회가 주최하는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가 9월 24일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에서 개막해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올해 제주여성영화제는 '우리는 다른 길을 딛고, 올라'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여성영화를 통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제주도내 여성 창작자를 발굴·지원하며, 제주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이번 영화제에서는 13개국 39편의 작품이 총 26회차 상영되며, 21편 작품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객과의 대화, 집담회, 스페셜 토크, 관객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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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구대.파출소에 LED 건물 번호판 설치
서귀포시는 서귀포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중동지구대 등 관내 지구대, 파출소 9곳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LED 건물번호판은 추가적 전기 설비 없이 낮시간 동안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 점등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밝은 불빛으로 일반 건물번호판에 비해 시인성이 향상돼 멀리서도 건물의 위치 확인이 용이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신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귀포시 관계자는 “파출소 등에 LED 건물번호판 설치로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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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크립토랩, 클라우드·보안 사업 맞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동형암호 기술 기반 보안 기업 크립토랩과 클라우드 및 보안 분야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형암호는 데이터가 암호화된 상태에서도 연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복호화 없이도 AI가 데이터를 학습하거나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실시간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원본 노출 없이 보안성을 유지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동형암호화 기술 연구를 진행하며 제품 상용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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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양봉농가 소초광 지원 추가 신청 접수
서귀포시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19일까지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소초광 지원 사업을 추가 신청 접수한다.이번 사업은 이상기온 현상 등 지속적인 꿀벌 피해로 어러움을 겪는 양봉 농가를 위해 2회 추경에 3000만 원을 증액 편성해 진행하고 있다.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양봉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이며 경영체 등록이 되지 않은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이번 추가 지원은 양봉 사육 군수에 비례해 차등 지원하며, 60%를 보조한다.접수방법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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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 도의원과 정책 간담회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2일 서귀포시청 별관 별넷마당에서 2025년 지역 도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순문 시장과 김원칠 부시장을 비롯해 각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 양병우, 김대진 의원, 국민의힘 이정엽, 강충룡, 강상수 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사업 마무리 △2026년도 시정 중점 사업 △시민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유입과정착 정책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