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토목 건설 기업 계룡건설산업이 토목건축공사업 부문에서 6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22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제재는 시화MTV 중1-117호선 건설공사 중 발생한 거더 붕괴 사고에 따른 국토교통부의 행정조치다. 영업정지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다.영업정지 금액은 2조1368억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총액 3조1694억원의 67.4%에 해당한다. 국토교통부는 계룡건설산업이 시공 과정에서 부실시공을 해 구조 안전에 지장을 초래했다고
여주시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 공사’가 조달청을 통해 본격적으로 입찰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1일 조달청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PQ 서류를 접수 받았으며, 10월 22일 14시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계룡건설산업은 이번 입찰에서 대보건설, 케이알산업, 안영종합건설과 손을 잡았으며, 설계는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와 토문건축사사무소 등이 담당한다.금호건설은 신동아건설, 플러스종합건설과 팀을
충남도가 계룡·논산 주민들의 20년 숙원인 동서축 도로망 구축 공사의 첫 삽을 떴다. 도는 30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응우 계룡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윤길호 계룡건설산업 사장, 성우종 ㈜도원이앤씨 회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엄사면에서 논산 상월을 잇는 ‘두마-노성 지방도 확포장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전액 도비 사업으로, 도는 2030년까지 총 1703억원을 투입해 지방도 645호선 9.23㎞ 구간을 왕복 2차로로 신설·개량한다. 도로가 개통되면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경상남도는 건강식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염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확충과 지역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남 염소산업 발전 추진계획’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 식용 종식법 시행과 함께 염소고기가 대체 보양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